취업/이과 고민

멘토들이 포트폴리오를 볼 때 가장 크게 보는 건 사실 화려한 기능 수나 발표력이 아니라 코드에 대해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는지입니다. 본인이 직접 설계했고 왜 이런 구조를 선택했는지 설명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에요. 그래서 코드 이해도와 구현 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도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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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트폴리오를 평가하는 기준은 다양하며, 특히 개발 직군에서는 다양하게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고 보심됩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문제 해결 능력 및 기술 역량이 충분한지를 봅니다. 코드를 단순히 기능을 구현했는지보다 어떻게 구현했는지가 중요하구요. 가독성이 높고, 유지보수하기 쉬우며, 효율적인 코드를 작성했는지 평가합니다. 그리고 프로젝트의 아키텍처와 데이터베이스 스키마를 얼마나 논리적이고 확장성 있게 설계했는지도 봅구요. &nbsp; 또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지원자의 주도적인 역할도 평가합니다. 기능의 수가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고, 하나의 기능을 구현하더라도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nbsp; 깊이 있게 해결한 경험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발표 능력과 문서화 능력도 모두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프로젝트라도 평가자에게 잘 전달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해서 포트폴리오는 나는 이 문제를 이런 기술적 고민과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nbsp; 개발자이다는 것을 보여주는 문서라고 보심 됩니다.

안녕하세요

1. 코드 퀄리티를 안볼 수는 없으나, 크게 어필하긴 힘들어요.
보통 대학생들은 고퀄리티의 수준으로 작성하지 않습니다. 실제 개발을 해본적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회사에선 코더를 뽑는게 아니라 개발자를 뽑는거구요.

2. 기능 수 자체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만약 갤럭시가 아이폰보다 기능이 많다고 하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그냥 그렇구나 할겁니다.
회사 입장에선 멘티님 포폴에 있는 내용 중 기능 수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3. 발표 능력은 당연히 중요하죠.
다만, 기본적으로 멘티님이야 그 경험을 알지만 회사는 처음 봅니다. 그걸 어떻게 잘 설명하느냐 그건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또한, 나 이거해보고 저거해보고 많이 해봤어요~ 는 의미 없습니다. 회사에선 그런 사람을 요구하는게 아닙니다. 그 경험속에서 멘티님이 어떤 사람인지를 판단하고, 같이 일할 사람인지를 보고 채용합니다.

코드 퀄리티? 구조? 기능 수? 발표 능력? 어떤 걸 강조해야할지 감이 안오네요..&nbsp;

코드 퀄리티? 구조? 기능 수? 발표 능력? 어떤 걸 강조해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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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평가할 때 멘토님들은 어떤 기준으로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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