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약없는 취준생의 고민

안녕하세요

우선 저에 대한 소개와 스펙을 말씀드리면 99년생

-학력,전공

높지 않은 인서울 4년제 컴공과(앱개발) 쪽 

25.02 졸업자이고 학점은 3.6대 입니다 

-개발/프로그래밍 경험

3학년까지는 그래도 앱개발쪽과 데이터베이스, 컴공 이론 수업 등 들으면서 학점 괜찮게 받아왔는데 대외활동으로 개발 프로젝트를 한 거도 없고 학기때 고만고만하게 팀플 형식한거 2~3번 있음(깍두기로 버스 탄적도 있음)

코드짜서 뭔가 완성해서 내는 프로젝트 있으면 어떻게든 하려고 밤새서 키보드 두들겨 봤지만 안된적도 꽤나 있어 항시 두렵고 자괴감도 있었음. 

-비개발 진로 고민

어찌어찌 버텨 졸업은 했는데 개발이나 컴공 공부는 손놯버렸고 거의 1-2년 됐네요 ㅜㅜ IT 중에서 코딩 안하는 비개발쪽으로 가려고 하는데 정보보안쪽이나 다른 비개발 직군 고민 중인데 취준기간이 길어질 수록 무기력해져

답답함만 쌓여가네요 ㅠㅠ

-스펙 및 자격증

SQLD, 컴활2급, 워드프로 

현장실습 경험있음

직무 및 직군 관련 조언 해주시면 좋습니다

대학때 뭐했냐 등 비난성이나 전공(개발) 살려라 이런 내용은 안달아주셧으면 합니다. 진심어린 조언 뭐해보면 좋겠다하면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