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졸업을 앞둔 지방 4년제 대학 전자공학과 4학년 학생입니다. 현재 디지털회로설계쪽으로 직무를 정한 상태 입니다. 그런데 제가 학점이 3.0을 겨우 넘고, 학부연구생 경험도 없으며, 현재까지 가지고 있는 경험이 4학년 1,2학기를 통한 총 2번의 졸업 작품 프로젝트 밖에 없습니다.
두 프로젝트 다 Basys3 FPGA 보드와 Vivado tool을 사용하였습니다. 1학기 프로젝트에서는 vivado도 처음일뿐더러 보드와 연결해서 베릴로그 코딩하는 것도 처음이였고, 주제 난이도를 잘못 선정하여 완성도가 많이 낮았습니다. 2학기 프로젝트는 주제 난이도를 대폭 완화하여 원하는 결과물을 얻긴 했습니다.
겨울 방학때는 디지털회로설계와 관련된 IDEC 강좌를 신청하여 들을 예정입니다. 필요하다면 소형 FPGA보드를 사서 제가 개인적으로 더 실습을 해볼 의향도 충분히 있습니다. 솔직히 제 스펙이 너무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해서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꿈도 꾸지 않습니다.....적당한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서 제 직무에 대한 역량을 차근차근 높여서 이직을 통해 최종적으로 대기업에 입사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괜찮은 중소기업 이라도 입사를 해야하는데, 제가 여기서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서 어떤 걸 더 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여기 게시판 서치하다가 회로설계쪽이 지금 엄청 박터진다고 좋은 스펙을 가지고있는데도 서합률이 낮다고 고민을 쓰신 분의 글을 봐서 좀 많이 걱정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mtk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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