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와 관련성이 적은 인턴

식품영양학과 3학년 재학중입니다.

R&D QA QC 브랜드기획 혹은 식품마케팅 중 어느 직무로 가고싶은지 확실하게 정하지 못했습니다.

다 조금씩 관심이 있기도 하고, 실제로 해보지 않았으니까 어떤 직무가 나와 잘 맞는지 알지 못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그런데 중소-스타트업 규모의 식품기업에서의 해외영업 인턴공고가 있어 지원해볼지 고민이 됩니다.

브랜드기획이나 식품마케팅의 직무를 경험해볼 수 있을 거 같기도 하고, 실제 현장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배울 수 있는 기회인 거 같아서요.

다만 나중에 QA QC 등으로 진출하고 싶어지면 이 경험이 혹시 도움이 안될까 싶어 지원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런 거 생각하지 말고 일단 도전하는 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