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위 인서울 중하위권이라고 불리는 곳 중 한 대학에서 현재 4학년 2학기를 마친 학부생입니다.
전공은 물리학과에 전기공학을 복수전공하였습니다.
항상 나오는 질문이긴 한데, 고민이 돼서 여쭤봅니다..
현재 총 평점은 3.98 / 4.5 입니다. 아쉬운 것이, 단 한 과목에서 C+을 받았는데, 이걸 재수강해서 B-만 받아도 4.00이 됩니다. 그래서 약간 아쉬움이 있습니다. 마지막 학기라 학교 공부보다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성적은 기대를 안 했는데, 생각보다 잘 나와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자격증은 올해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를 취득하였고, 그밖에 컴활 1급, 한국사 2급, 위산기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목표로 하는 직무는 아무래도 전기쪽이다 보니 계전직무나 전기안전 직무를 희망하고, 공기업을 좀 더 가고 싶긴 합니다. 하지만, 요즘 취업시장이 다 어려운 상황인 것을 알기 때문에 사기업도 여럿 지원하려고 합니다.
질문은 3.98에서 4점대로 올리는 것이 유의미한지, 아니면 그 시간에 인턴이나 계약직이라도 계속 서류를 넣어서 경력 쌓기를 도전하는 것이 나은지입니다.
바로 졸업한다면 지금 스펙에서 아쉬운 건 어학성적인데(토익 755점..), 오픽이나 토스 어학성적 마련 및 산업안전기사 정도 하나 더 공부하면서 취업 서류를 넣을 예정입니다. 초과학기를 한다면 자격증 준비는 가능하나, 취업 서류를 넣는 것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작성자 초침
신고글 초과학기를 해야 할까요? (평점 3.98 VS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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