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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백수, 반도체 취준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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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이 한심한 얘기를 하게 되겠지만, 저의 상황을 주위에 말할 곳도, 말할 용기도 없고 또한 어디서 어떻게 정보를 얻어야 할지 몰라서 무작정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29살에 지방 사립 대학 신소재공학 학점 3.4이고 대외활동, 스펙은 전무합니다.

 

정말 답도 없이 놀았습니다. 진로에 대해 갈피도 못 잡아서 대외활동이고 인턴이고 다 생각도 안했고, 그 상태로 휴학 해봤자 시간만 버릴 것 같아서 그냥 졸업했습니다. 그 뒤로도 상황은 똑같았기에 현실을 외면하고 도피하며 아르바이트 하고 게임만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외면할 수 없는 상태까지 와버렸기에 늦게나마 시작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기초 지식도 다 잊어버린 상태지만 막연하게 전공으로 배운 반도체 공정 직무로 취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인터넷 강의 수강이나 고용24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는 K-디지털 아카데미 같은 것들을 찾아보았습니다만, 너무 다양하고 수많은 강의가 있어 그 중에 나한테 어떤 강의가 도움이 되는 건지, 뭘 들어야 좋은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찾아볼수록 반도체 공정, 장비, 설계, 데이터 분석, 후공정 등등 다양하게 나뉘어져서 어떤 직무를 목표로 해야할지 모르겠고, 사이트에 적혀 있거나 사람들이 얘기하는 ADsP, 6시그마, 여러 기사 자격증, C언어, 파이썬, Spotfire 등등 뭐가 뭔지도 모를 단어들을 보고 있자니 어떤 것부터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알 수가 없게 됐습니다... 

 

사실 재작년, 작년에도 똑같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남들은 대학교 때부터 스펙 준비하고 취업 준비를 했음에도 취업하기 힘들어 하는 요즘 상황에 늦게라도 시작하자는 마음을 먹게 됐지만, 한편으로는 이미 나는 답이 없는 건 아닐까? 무턱대고 시작했다가 내가 이상한 곳에 시간을 더 허비하게 되면 그땐 더 큰일이 나진 않을까? 하는 생각에 도전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무서웠습니다. 그러다보니 결국 늘 그래왔던 것처럼 당장 내가 편해지기 위해 다시 현실을 외면하고 생각하기를 멈추었고 1년, 2년이 지나버렸습니다.

 

이제라도 정말 시작하고 싶은데, 스펙 준비를 위해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아무거나 무작정 시도 해야하는 걸까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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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니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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