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서울 소재 대학에서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2026년 졸업 예정인 26살 남자입니다.
원래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이었지만, 졸업 요건 문제로 한 학기 더 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부 수업에서 브레드보드(빵판)에 소자를 올려 실험하고, 문제가 생길 때마다 디버깅하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그 경험을 계기로 임베디드 분야로 진로를 정했습니다. 현재는 MCU/FPGA 교육용 보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에서 학생 인턴으로 4개월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로 하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 - 교육용 보드 배포용 예제 코드(C) 작성
- - FPGA 예제 코드 작성
- - 간단한 사무 업무(가끔)
교육 장비를 판매하는 회사다 보니 센서나 디스플레이를 제어하는 비교적 간단한 코드 작성이 주 업무입니다. 공부는 많이 되지만, 프로젝트 난이도나 깊이가 학부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KIST 학부 인턴에 합격했습니다. 해당 연구실은 전기전자 분야와는 완전히 다른 분야이지만, 실험 결과에 대한 영상 처리 및 데이터 분석, 실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주로 맡게 될 것 같습니다. 주로 Python을 사용하고, OpenCV 기반의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 구현 업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수나 네임밸류, 그리고 업무의 전문성 측면에서는 KIST 인턴이 훨씬 낫지만, 제가 목표로 했던 임베디드 분야와는 다소 방향이 달라 고민입니다. 현업자 관점에서 보셨을 때, KIST 인턴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현재 인턴을 계속하는 편이 좋을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zlwksl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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