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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면접(인성,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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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과 지원자3 면접관 1해서 최종 면접을 보았습니다. 1차 면접은 직무 관련 면접이라 잘 대답한 것 같은 느낌이 납니다. 2차 면접도 비슷하게 직무 역량 연결해서 대답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진짜 그 사람의 가치관, 직무 말고 인성적인 장단점,

1차 면접때 실수한 거 있으면 피드백할 기회 이런 식으로 진행되고 2-3질문이었는데 1시간이 넘고 거의 모든 대답에 압박, 꼬리질문 하시더라구요. 모든 지원자에게 하였고 저 포함 모든 지원자들이 버벅거렸습니다.

 

2차는 진짜 뭐랄까 정답이 정해져있다기 보다 사장님의 맘에 안드냐 싸움 같더라구요

 

1. 보통 사장님 같이 높으신 분들과 인성 면접을 볼 때는 직무 역량을 제외한 본질적인 개념에 접근해야햐는 부분인가요? 2. 최종 면접 결과 대기하니깐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다들 대기떄도 지원, 자소서 준비 계속 진행하셨을까요? 공백기 2년 넘었고 첫 최종이라 그런지 이거 떨어지면 뭔가 심적으로 타격이 클 것 같네요.
3. 1차 면접에서 실수한 것을 말해보라고 하셨고 종이를 보시면서 지원자들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1차 면접관님들이 기록해두신 거 같습니다. 1차 면접은 지원자의 말을 들으면서 뭔가 적으시긴 하던데 2차 사장님 면접은 그런 모습은 없고 듣기만 하시더라구요. 이런 경우는 1차에서 거를 사람은 걸렀고 2차에 컬쳐핏, 관상정도 보는 느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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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멘토 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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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33,024

    한화정밀기계기업일치_check-icon

    공정/품질/테스트직무일치_check-icon

    체크 아이콘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보통 2차 면접은 사장님 포함 임원분들이 태도나 가치관, 회사 핏을 많이 봅니다.
    회사 문화에 순응하면서 창의적이고 성과를 낼 지원자인지를 판단하구요.
    압박 질문에 버벅거린 건 모든 지원자가 마찬가지였다니 다행입니다. 사장님은 정답을 듣고 싶어서라기보다,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이 친구가 어떻게 반응하는지(웃으며 넘기는지, 논리를 유지하는지등)를 관찰하셨을 겁니다.
    첫 최종 면접이고 공백기가 2년이 넘었다면 간절함이 크실 듯 한데,
    그래도 다른 곳에 계속 지원하면 준비하셔야 합니다. 오히려 멈추면 더 불안하구요.
    다른 자소서라도 쓰고 있으면 여기 안 되면 저기 가면 되지라는 최소한의 방어 기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종까지 가셨다는 건 이미 해당 직무를 수행할 실력은 검증되었다는 뜻입니다. 
    만약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그건 멘티님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단지 사장님의 개인적인 취향이나 
    그 회사의 특수한 결과 맞지 않았을 뿐입니다. 2년의 공백기를 뚫고 최종까지 간 본인의 저력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기록을 하지 않고 듣기만 하신 건, 지원자의 눈빛, 표정, 말투, 태도등 비언어적 요소에 집중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장님 정도의 위치에 있으면 서류상의 스펙이나 직무 지식은 이미 실무진이 걸렀다고 믿습니다.
    해서 지원자의 정직함이나 당황했을 때의 인성등을 보고 최종 결정하려고 하신 것 같습니다.
    결과는 아무도 모르니 차분히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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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지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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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6,469

    케이티기업일치_check-icon

    데이터 분석직무일치_check-icon

    체크 아이콘채택된 답변
    최종 면접에서 압박 질문이 많았다는 건 이미 직무 역량은 통과권이라는 의미일 가능성이 큽니다. 대표 면접은 스킬보다 함께 일할 사람인지, 조직에 맞는 태도인지, 책임감과 가치관을 보는 자리입니다. 정답을 맞히는 시험이 아니라 방향성과 태도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대기 기간 동안은 손 놓고 있기보다 자소서 보완과 다른 지원을 병행하는 것이 멘탈 관리에 좋습니다. 결과에 인생을 걸지 않는 태도가 오히려 합격 확률을 높입니다. 1차 기록은 참고 자료일 뿐이고, 2차는 최종 의사결정 단계라 결이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이미 할 만큼 했다는 점을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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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커리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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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2,624

    LG화학기업일치_check-icon

    생산관리직무일치_check-icon

    멘티분의 질문에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1번과 2번 질문 : 임원면접의 경우 직무역량을 갖춘것은 기본이고. 해당 지원자가 합격후 회사에서 근무하게 되면 조직에 잘 융화되는지를 중점적으로 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까다로운 질문이 많이 나올수 있습니다. 저도 오히려 면접을 잘 못봤다고 생각할때 최종합격까지 되었던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존 루틴대로 자소서등을 준비하시면서 결과를 기다리시는게 좋습니다.

     

    3. 맞습니다. 대부분 1차면접에서 역량적으로는 많이 필터링 되었고, 최종적으로 이사람이 적합한 사람인지를 보기 위한 과정인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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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노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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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3,002

    엘에스일렉트릭기업일치_check-icon

    전략기획직무일치_check-icon

    면접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일단 지나간 일이나 털어내시면서 마음 편히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임원면접은 대중이 없고 기업마다 유형과 분위기가 다릅니다. 일단 자소서 베이스로 질문을 하되, 아무래도 임원들의 주관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임원이 좋아하는 인상, 말투 그리고 패기 등이 당락을 좌우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누가 보기에도 스펙이 괜찮고 자소서도 잘 썼으며 자신감 있게 말한다면 합격 가능성은 높습니다. 이번에 본 것은 잊으시고 기다리시면서 쉬시면 좋겠네요! ★답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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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이직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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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1,657

    CJ제일제당기업일치_check-icon

    마케팅전략/기획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멘티님

    최종 면접에서 사장님은 이미 실력은 검증되었다고 보고 우리 조직에서 함께 끝까지 갈 수 있는 사람인지를 확인하려는 의도가 큽니다. 기술적인 역량보다는 본인이 가진 삶의 태도나 위기 상황에서의 회복 탄력성 같은 본질적인 가치관을 진솔하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압박 질문에 당황해서 버벅거린 것은 모든 지원자가 겪은 상황이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사장님은 정답을 듣고 싶은 게 아니라 그 당황스러운 순간에 지원자가 어떻게 평정심을 유지하고 논리를 이어가려 노력하는지를 지켜보셨을 겁니다.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불안한 마음이 크겠지만 보험을 든다는 생각으로 자소서 작성을 멈추지 않는 것이 심리적 타격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번이 첫 최종 면접이라면 본인의 역량이 시장에서 이미 합격권에 도달했다는 확실한 신호이니 떨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은 셈입니다. 하지만 간절할수록 다른 곳에도 계속 지원서를 던져야 결과 발표 날의 압박을 분산시킬 수 있고 설령 나쁜 결과가 나오더라도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동력을 잃지 않게 됩니다.

    사장님이 굳이 무언가를 적지 않고 듣기만 하신 것은 일차 면접관들의 기록을 바탕으로 본인이 가진 가치관이나 직무 편견이 실제 대화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입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기록은 이미 서류와 일차 결과로 충분하니 이차에서는 눈을 맞추며 대화의 결을 살피고 우리 회사와 결이 맞는 사람인지 직관적으로 판단하셨을 확률이 높습니다. 본인뿐만 아니라 모두가 어려워했던 면접이었다면 결국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예의를 갖추며 답변을 마무리한 사람이 승자가 될 것이니 조금만 더 자신감을 가지고 결과를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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