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뉴질랜드 Auckland University of Technology (AUT) 대학에서 학사 (뉴질랜드 기준 3년) 소프트웨어개발을 전공했습니다. 고등학교 2, 3학년 점수가 많이 안좋아서 첫 반년은 물리2개 수학2개로 대학교에서 반재수를 했고 A+2개 A2개로 1년짜리를 6개월에 끝내 학사 코스로 바로 올라왔습니다. 올라와서도 알바하면서 돈버는 맛에 빠지다보니 학점을 많이 놓쳐서 2개를 D를 맞고 과목 2개를 다시해야되서 반년을 추가로 다녀 총 4년이 되어 졸업을 했습니다. 학점은 대충 환산해보니 2.38/4.5 정도 나오더라구요.
비교적 늦은 나이 (99년생)에 군대를 갔다오고 나서 이제 취업을 할려니 이것저것 고민이 많이 생겼습니다. 주변에서는 영어를 잘하고 해외 대학교 나왔으니 무조건 큰 대기업만 들어가라고는 하는데 제가 어디든 다 붙을 수 있는 그런 엄청난 실력자는 아니라고 스스로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준비한게 일딴 오픽은 이번 2월에 AL이 한번에 나왔습니다. 빅데이터분석기사도 있으면 좋은 자격증이라고 봤는데 개발자면 코딩테스트가 더 중요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어서 따야될까 고민 중입니다. 반도체 펌웨어 개발자가 목표라서 한국반도체아카데미에서 반도체 공통요소기술의 이해도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제가 필살기처럼 보여줄만한게 없다고 생각해서 아직 준비한게 없습니다. 군입대 직전에 3개월 반동안 잠깐 계약직으로 개발자로 일했던 경험이 있는데 해외 살던 사람이라 그런지 과장님이 너무 맘에 안들고 프로젝트 계획 자체가 너무 말이 안되는 일이였어서 못하겠다고하고 나왔습니다.
이제는 군대도 갔다왔고 진지하게 취업준비를 할려합니다. 목표로 하는건 반도체 펌웨어 개발자라서 C언어를 집중적으로 공부 중이고 반도체쪽이 아니여도 임베디드 개발자 경로도 있습니다. 해외에 살았다보니 한국에 대해 잘 모르는거 같고 뭘 모르는지 모르는 사람이라 어떤게 필요할지랑 학점이 낮은데 어떻게 좋은 회사를 들어갈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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