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 졸업 후 설카포 대학원에 진학한 대학원생입니다.
제약회사 취업을 목표로 설카포 대학원에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진학하여 다니고 있는데, 같은 연구실 사람들과 성격 차이가 너무 심하고, 교수님과도 논문 저자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은 터라 스스로 생각하기에 5년이라는 시간동안 이 연구실을 계속 다니는 것이 힘들겠다는 판단으로 취업 관련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스펙이라 할 것도 없지만, 제 현재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학: sky 라인 화학과 졸업 (생명 관련 학과 복수전공) / 설카포 대학원 재학 중 (1년 차)
나이: 25세
학점: GPA 96 후반 (4.3 만점 3.9대)
토익: 820, 텝스: 310 (만료 안 된 점수 기준)
경력: 학부 인턴 2회(4개월/1년 6개월)
현재 연구실에서의 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 설카포 대학원을 자퇴하고 다른 대학교로 옮겨 석박사를 하거나 석사를 하는 것을 생각하다보니, 연구직이 적성에 맞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다로 이어지더라구요..
제게 맞는 직무를 생각하다보니, 화학과 진학을 한 이유도 약사를 꿈꿨다가 (당시 PEET 마지막이라 지원 포기.) 결국 연구직으로 흘러가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 약대 편입도 고려해보게 되었습니다.
의약대 편입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니, 의/치대 몇 곳과 정성대나 정량대 약대를 추천해주었습니다. 다만, 대학 졸업한 지도 시간이 좀 흘렀고, 약대 편입을 도전하는 것이 좋은 선택인지, 또 현직 약사님들께서 올리신 여러 글들을 찾아보다보니 약사 졸업 후 현실도 쉽지 않아 대기업 가는 것을 추천하시더라구요. (페이약사보다는 대기업 취업해서 받는 연봉과 별 차이가 없는데, 연차가 없어 쉬지 못한다는 이야기 등등의 이유로요)
다시 다른 학교로의 석박사 진학을 하는 것이 옳을지, 약대 편입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둘다 거의 4-5년이 걸리는 과정이라 졸업하면 나이는 30대가 될 예정이라 취업도 걱정되구요..
대학 졸업은 했지만 아직 성숙하지 못한 학생이라 판단이 어렵습니다.
여러 현실적인, 따끔한 조언 듣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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