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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앱 개발자 진로 고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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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교 졸업 이후 1년 반정도 지난 iOS 개발자 취준생입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나 현업에 계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저는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이후 iOS 개발 부트캠프를 수료했습니다. 부트캠프 전에 독학으로 iOS 키보드 앱을 앱스토어에 출시한 경험이 있고, 부트캠프 최종 프로젝트에선 리더를 맡아 앱 기획부터 출시까지 완료했습니다.

출시 이후 Firestore에서 Spring Boot와 MySQL로 백엔드를 전환하는 리팩토링도 경험했고, 백엔드 파트의 일부 작업을 맡아 API 설계와 SQL 쿼리문 작성도 직접 해봤습니다. 키보드 앱도 전반적인 리팩토링을 거친 뒤 유지보수 및 기능 확장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AI 바이브 코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Flutter 크로스플랫폼 앱을 개인 프로젝트로 개발하고 있고, 7월 중 출시 예정입니다.

 

자격증은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 이후 실기 준비 중이고, SQLD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영어 성적은 OPIc IH가 있습니다.

 

부트캠프 수료 후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서류를 계속해서 넣고 있는데, iOS 개발자 공고 자체가 정말 안 올라옵니다. 올라와도 경력직 위주이고, 신입을 뽑는다 해도 자격 요건엔 앱 개발 뿐만이 아닌 풀스택을 요구하는 곳이 빈번하더군요... 

 

그래서 최근에는 대학교 전산직이나 IT 행정 쪽도 서류를 넣어보고 있는데, 우대 조건에 Java, JSP, jQuery, Oracle 같은 기술 스택이 있어서 번번이 서류에서 떨어집니다. Spring Boot를 다뤄본 적은 있지만 Java 기반 전반적인 백엔드 개발 경험이 없다보니 어필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고민이 두 갈래입니다.

  1. iOS 개발자 포지션을 계속 기다리면서 유지하는 게 맞는 건지
  2. 아니면 백엔드(Java/Spring) 쪽으로 전환하거나 확장하는 게 현실적인지

그리고 만약 백엔드로 전환 혹은 확장을 한다면, 독학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도 충분할지, 아니면 부트캠프를 또 다녀야 하는 건지도 고민입니다. 이미 부트캠프를 한 번 다녀온 입장에서 또 다니는 게 이력서에 어떻게 보일지도 걱정이 되고, 5~6개월정도 더 준비해야 하니까요...

 

iOS를 아예 놓고 싶진 않은데, 현실적으로 공고가 없으니 뭐라도 해야 하는 상황이라 머리가 복잡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조언 주실 수 있는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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