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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취준인데 어학 성적이 없으면 서류에서 무조건 탈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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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 기계공학과 4학년입니다.

취업 준비하면서 어학 성적을 아직 못 만들었습니다. 토익 준비할 시간에 전공 공부랑 자격증에 집중했는데 막상 공고 보면 어학 성적 기재란이 있어서 불안하네요

 

이공계 제조업이나 대기업 공채에서 어학 성적이 없으면 실제로 서류에서 걸러지는 건지, 직무에 따라 어학 성적 비중이 다른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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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멘토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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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멘티님 멘토 에디입니다. 무조건 탈락은 아니에요. 기계공학과 같은 이공계 제조업 직무는 어학보다 전공 지식이나 자격증 비중이 훨씬 크게 반영되는 편입니다. 다만 어학 성적란이 있는 공고는 최소 기준선(토익 700 정도)은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예 없는 것보다는 낮은 점수라도 채워두시는 게 훨씬ㄴ 안전해요. 지금 4학년이시면 토익은 단기간에 700점대는 충분히 만드실 수 있으니, 전공/자격증에 쏟은 시간이 아깝지 않게 어학은 최소한의 방어선만 빠르게 채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만 직무별로 어학 비중이 다르다는 것도 맞는 말이라, 지원하려는 공고의 자격요건을 먼저 확인하시고 필수인지 우대인지부터 체크해보세요.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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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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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멘티님,

    이공계 제조업, 대기업 공채 서류 전형에서 어학 성적은 최소 지원 자격 기준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 어학 성적이 미기재되면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서류에서 자동 탈락될 수 있습니다. 해외 영업이나 구매/기술영업 직무는 어학 비중이 높고 생산/공정/설계 직무는 지원 자격 충족 수준만 요구하기 때문에 당연히 직무별 비중 차이는 존재하구요. 지거국 기계공학 전공, 자격증 스펙이 훌륭하시더라도 지원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려면 단기간 취득이 가능한 오픽이나 토스를 따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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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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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안타깝지만 영어 말하기 점수는 일정 이상 있으셔야 필터링이 안 되세요. 뽑는 분들 눈에는 성실성의 문제라고 보기 때문이죠.

    토익 보는 곳은 최소한 900은 넘으셔야 하세요. 900점 이상인 지원자들이 너무 많다 이겁니다. 그만큼 붕어빵 찍어낸 것 마냥 변별력이 없어서가 큽니다. 그래서 뽑는 기업에서 제발 토익하지 말란 이야기를 많이 하죠. 

    따라서 오픽이나 토익스피킹 IH 이상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만일 마케팅, 전략기획, HR 등 TO 적은 비기술직군이라면 AL이상은 있으셔야 필터링이 안 되세요. 더불어 면접 전까지 준비하셔야 하는 싸움은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싸움입니다. 무슨 말이냐?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지원자가 수천~수만 명이예요. 수많은 지원자들의 자소서를 일일이 다 읽어보기에는 미친 짓이잖아요? 그렇기에 떨어뜨리는 작업을 먼저 하게 됩니다. 

    "양질의 인물 뽑는 작업"은 여러 조건을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에, 많은 시간이 걸리죠. 하지만 "부적격자를 필터링하는 작업"은 하나만 미충족돼면 거르면 되기에, 시간이 절약되죠. 

    그 과정을 사람이 아니라, 엑셀이나 채용 전문 프로그램(마이다스인, 잡코리아, 사람인 등)으로 필터링을 합니다. 지원자 수가 너무 많으니까 학교(학과), 학점, 직무 관련 자격증,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관련 경험을 등급별로 나눠 점수화해요. 이후 일정 기준에 미달되는 사람들을, 혹은 합산 후 일정 미만의 인원들을 숫자로 떨어뜨리는거죠.

    더 자세한 예를 들어볼게요. 

    대기업 공채로 50명을 뽑는다고 가정하고, 인적성검사 볼 사람을 40배수(2천 명) 뽑는다고 가정해볼게요. 거기에 3만 명이 지원을 했다고 칠게요. 그러면 2만 8천 명을 서류전형에서 날려야 하는 겁니다.

    채용 담당 1명이 자소서 1장을 보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5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면 1시간에 12명을 볼 수 있죠. 정말 열심히 보면 하루에 100명의 자소서를 볼 수 있습니다. 서류전형이 영업일 기준 1주일이라면 700명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업무 다 제쳐두고, 자소서 평가 업무에 올인한다는 가정 하에서 말이죠.

    그러면 채용 담당을 43명을 고용해야 하는 결과값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런 비효율적인 업무를 이윤과 효율을 겁나 따지는 기업에서 하겠냐 이겁니다.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소서는 이력서에 비해 공정성이 떨어지는 면이 큽니다.

    따라서 이력서의 이력으로 필터링 작업을 한 뒤, 자소서를 평가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따라서 학점과 영어 말하기 점수를 일정 이상 유지하시며, 직무 경험과 직무 관련 자격증으로 직무역량을 더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것 있으실까요?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채택을 하시면, 더 나은 답변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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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취뽀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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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멘토입니다! 기계공학 졸업생입니다. 솔직히 학점이 낮은 친구들은 봤어도 어학점수 없는 친구들은 거의 못봤습니다. 정말 경력직으로 와야되는데 신입으로 오지 않는한 어학은 있어야합니다. 토익스피킹 2주반 있으니 학원다니시면 금방합니다. 제 댓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리며, 꼭 좋은 회사에 취업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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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팅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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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무조건 탈락까지는 아니지만 직무에 따라 비중이 크게 갈리는 게 맞습니다. 생산기술 설비 품질관리처럼 국내 현장 위주 이공계 직무는 어학 성적이 없어도 서류에서 크게 불리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해외영업이나 해외법인 연계 업무가 포함된 직무 또는 글로벌 사업부는 어학 성적을 지원 자격 자체로 명시하는 곳들이 있어서 이런 곳은 성적이 아예 없으면 서류 자동 필터링될 가능성이 큽니다. 대기업 공채 중에서도 삼성 SK 같은 대기업 상당수는 어학 성적을 지원 필수 조건으로 걸어두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만 필수 조건이 아닌 곳도 많고 있다 해도 토익 700점대 정도의 낮은 기준만 요구하는 곳도 많아서 아주 높은 점수가 필요한 건 아닙니다. 지금 전공과 자격증에 시간을 투자하신 건 방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어학 성적란이 있는 공고에 지원하실 계획이라면 최소한의 점수는 갖춰두시는 게 안전합니다. 토익보다는 짧게 준비할 수 있는 토익스피킹이나 오픽으로 최소 기준을 채워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며칠 집중해서 준비해도 어느 정도 점수가 나오는 시험이라 지금부터 준비하셔도 하반기 공채 전에 충분히 만들어두실 수 있습니다. 지원하려는 기업들의 공고를 먼저 확인해서 어학 성적을 필수로 요구하는지부터 체크해보시고 필요한 곳만 우선적으로 채워두시는 방향이 효율적입니다. 화이팅입니다! 도움되셨다면 채택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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