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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사립대 화학과/바이오제약 복전생,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시작일까요? (막막한 취준생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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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선배님들!

 

다름이 아니라 요즘 인생 최대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지방 사립대 대학생입니다.

고등학교 때 공부를 안 하다가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치열하게 살아보려고 하나하나 부딪혀보고 있지만,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마음에 선배님들의 지혜를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현재 제 상황은 이렇습니다.

학력 및 학점: 지방 사립대 화학과 (바이오제약공학과 다전공), 학점 4.35 / 4.5 (수석)

어학 및 자격증: 토익 첫 응시 예정(8월), 운전면허증 취득 예정(다음 주)

현재 진행 중: HPLC 팀 프로젝트 진행 중

경제적 상황: 용돈 없이 국가장학금과 알바, 근로장학생 생활비로 자급자족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원래는 제약 R&D(분석 R&D, 스케일업 등) 직무를 꿈꿨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대학원 진학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동안 부모님께 손을 벌리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제가 돈을 잘 벌어서 나중에 부모님의 노후를 든든하게 책임져드리고 싶다는 간절한 목표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쌓아온 스펙이 없다 보니 "내가 과연 대기업이나 제약회사 R&D의 직무에 들어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큽니다. 이제야 정신 차리고 학점은 악착같이 4.35를 만들어 두었지만, 앞으로 무엇을 채워나가야 할지 방향을 잡기가 너무 힘듭니다.

 

질문 1: 저처럼 고등학교 때 방황하다가 대학 와서 뒤늦게 시작한 케이스도,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하면 제약·바이오 분야(분석/스케일업 등)에서 괜찮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늦지 않았을까요?

질문 2: 당장 경제적으로 대학원 진학이 어렵고 스펙도 부족한 학부생 신분에서, 가장 먼저(당장 이번 방학부터) 어떤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현실적인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예: 자격증, 인턴, 계약직 연구원, 특정 교육 프로그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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