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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보안/임베디드 보안/자동차 보안/하드웨어 보안 현직 선배님들께 감히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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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서울 4년제 정보보안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군 전역 후, 진로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해보면서 피지컬 AI 시대에 보안이 연관될 수 있는 분야는방산 보안/임베디드 보안/하드웨어 보안/자동차 보안이지 않을까하는 제 스스로의 결론을 내려보았습니다. 그래서 전역 후 이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C언어, 시스템 해킹, 임베디드 해킹쪽을 공부해 보았습니다. 사실 미래를 걱정하며 내가 하는 일이 맞을까하는 고민이 정말 쓸데 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지만 조금씩 내가 잘하고 있나라는 불안감이 계속 생깁니다. 주변에 이 분야로 진출한 선배님들도 없어 감히 여기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2학년이며 학점은 4점대로 유지 중입니다. 이 시기 선배님들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무엇을 공부하셨고 가장 중요한 취업 전략은 무엇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추가로 다음과 같은 질문도 드리고 싶습니다.

 

BOB는 필수일까요?
임베디드 보안과 관련된 공모전 대외활동은 다른 보안 공모전에 비해서 전무하던데 개인 프로젝트로 커버를 할 수 있을까요?
개인 프로젝트는 어디까지 심도있게 들어가야 하나요? (새로운 취약점을 보고한다던가/펌웨어 추출 분석 리포트 등등)
이 분야에서 대학원/학부연구생 경험은 어떤가요?(연구 분야가 다르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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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멘토 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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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정밀기계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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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 아이콘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먼저 BoB는 필수 과정은 아니지만, 타깃 보드나 ECU 같은 고가의 장비와 전문 멘토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합격 시 커리어에 큰 이점이 될 것 같습니다. 설령 BoB를 거치지 않더라도 카이스트 CSET이나 K-Shield Jr., 다양한 CTF 대회 등으로 충분히 경험을 대체할 수 있구요. 그리고 임베디드 보안 분야는 대외활동이나 공모전 기회가 적은 편이므로, 오히려 하드코어한 개인 프로젝트와 기술 블로그 포트폴리오가 최고의 평가 요소로 작용합니다. 프로젝트 수준이 반드시 미지의 0-day 취약점을 발굴하는 거창한 단계일 필요는 없고, 저렴한 IoT 기기의 UART/JTAG 핀을 통한 펌웨어 추출, 기존 CVE 취약점 분석 및 PoC 작성, QEMU 기반 에뮬레이션과 펀징 테스트 등 실제 분석 과정과 시행착오를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분야는 국가 R&D 과제와 장비가 연구실에 집중되어 있어 학부연이나 대학원 진학 경험이 매우 유용하게 쓰입니다. 그리고 꼭 세부 전공이 일치하지 않더라도 시스템 보안, OS, 컴파일러, 암호학 관련 연구실이라면, C/C++ 심화 능력과 커널 분석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화이팅하시고,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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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지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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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티기업일치_check-icon

      데이터 분석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멘티님~ 지금 방향은 충분히 잘 잡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 분야는 단기간 스펙보다 꾸준히 쌓은 경험을 더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BOB는 분명 좋은 경험이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실제로 개인 프로젝트와 C, 운영체제, 컴퓨터구조, 네트워크, 리버싱, 펌웨어 분석 경험을 꾸준히 쌓아 취업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프로젝트도 단순 구현보다 취약점 분석과 원인, 개선 방안까지 정리한 리포트가 있다면 훨씬 경쟁력이 있습니다. 학부연구생 경험도 펌웨어나 시스템, 보안 관련 연구라면 충분히 도움이 되고 대학원 역시 연구나 R&D 직무를 목표로 한다면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2학년에 학점도 좋으니 조급해하기보다는 한 분야를 깊게 파고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한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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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과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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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학교병원기업일치_check-icon

      행정/사무직직무일치_check-icon

      2학년 학점 4점대에 피지컬 AI와 임베디드 보안이라는 명확한 방향성을 잡은 것만으로도 매우 훌륭한 준비 자세입니다. 불안해할 필요 없습니다. BoB는 필수가 아닌 선택이며, 펌웨어 추출 및 취약점 분석 리포트 수준의 실질적인 개인 프로젝트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와 임베디드 분야는 깊은 도메인 지식이 요구되므로 대학원 진학이나 학부연구생 경험이 취업에서 매우 강력한 경쟁력이 됩니다. 지금처럼  C언어와 시스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며 실제 펌웨어를 분석하는 포트폴리오를 차근차근 쌓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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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팅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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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3,099

      LG전자기업일치_check-icon

      구매관리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BOB는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확실히 강점이 되는 게 임베디드 보안처럼 채용 규모 자체가 작은 분야는 실력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단이 많지 않아서 BOB 최우수과정 수료 같은 이력이 서류나 면접에서 신뢰도를 크게 높여줘요. 다만 지금 2학년이시니 당장이 아니라 3~4학년 즈음 도전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관련 공모전이 부족한 건 개인 프로젝트로 충분히 커버 가능해요. 오히려 이 분야는 국내에 정형화된 대회 자체가 적기 때문에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파고든 개인 프로젝트가 더 진정성 있게 평가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도는 단순히 툴을 써봤다 수준이 아니라 실제 임베디드 기기의 펌웨어를 추출해서 분석하고 취약점을 찾아 재현 과정까지 문서화하는 수준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CVE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기존 취약점을 직접 재현해보는 것도 좋은 출발점이 되고 여력이 되면 실제로 새로운 취약점을 보고하는 데까지 나아가면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가 됩니다. 대학원이나 학부연구생 경험은 연구 분야가 조금 다르더라도 분명 도움이 돼요. 논문을 읽고 재현하고 검증하는 연구 프로세스 자체를 익히는 게 핵심이라 보안 세부 분야가 완전히 일치하지 않아도 논리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능력을 어필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채용에서는 직접적인 임베디드 보안 프로젝트 경험을 더 우선적으로 보니 학부연구생 경험은 보조적인 스펙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화이팅입니다! 도움되셨다면 채택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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