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고민글을 올린 02년생 기계공학과 졸업예정인 대학생입니다. (졸업요건을 다채워서 유예안됨, 내년 2월 무조건 졸업)
우선 제 스펙은
인서울(중하위권) / 학점: 3.58/4.5
산업안전기사
오픽 IM1
컴활2급
한국사1급
수상x , 대외활동x , 동아리 집행부원 경험
자소서 내용은 캡스톤, 과제 위주로 썼습니다.
CATIA(3년) / Ansys (1년) 의 툴을 다룰줄 압니다.
고민내용
제 스펙으로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입사하기에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실제로 면접을 보면서 직무 관련 실무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불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직무 경험을 쌓고 실제 현장을 직접 겪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4학년 1학기가 끝난 뒤 중소기업 위주로 지원하기 시작했고, 운 좋게 현대자동차 사내벤처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직무는 자동화 설계 엔지니어입니다.
입사하면 Siemens Process Simulation을 활용한 공정 시뮬레이션 설계와 테스트베드 검증 업무를 하고, 고객사 대응이나 프로젝트 관리(PM) 업무도 함께 맡게 될 것 같습니다.
1.
스타트업에서 경력을 쌓는 것이 이후 커리어 성장에 도움이 될까요? 나중에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으로 중고신입 입사 또는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목표 직무는 생산기술 / 설비개발입니다.
스타트업 특성상 야근이나 밤샘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도 알고 있고, 그 정도는 각오하고 있습니다.
2.
동기들보다 조금 빨리 취업을 했는데, 너무 성급했던 걸까요?
제가 빨리 취업을 선택한 이유는 졸업 후 공백기가 생기면 스스로 느슨해질것 같았고, 무엇보다 제게 가장 부족한 것이 직무 경험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꼭 중견,대기업이 아니더라도 먼저 실무 경험을 쌓는 과정도 취업 준비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해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판단이 맞는 방향이었는지, 아니면 조금 더 준비해서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신입을 노리는 것이 나았을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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