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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던 직무가 아닌 곳에 붙었는데 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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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고민 들어주셔서 미리 감사합니다.

 

원하던 직무는 데이터 분석입니다.

부트캠프, 자격증 준비를 해놨었고 그쪽으로 준비를 하던 와중 

헤드헌터로부터 이 회사 제안이 와서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했는데 붙었습니다.

 

작년 8월말 퇴사해서 이직준비한지 1년이 됐고, 부트캠프가 끝난지는 6개월이 되었어요.

이제 막 공채도 나오고 있는데 당장 다음주 출근하면 내년 이직을 노려봐야 할 것 같아요.

 

준비하던게 아깝고 이쪽 해보고 싶은데 정규직이라는 조건 때문에 고민되네요.

 

연봉은 3200, 업무는 고객업체 지식재산권 침해 사례 인터넷 모니터링, 신고대응 업무입니다.

1년간은 배운다 생각하고 반복업무를 진행할 것 같다고 합니다.

 

정리하면,

 

준비하던 직무랑 다름

연봉 3200, 정규직 (이전회사 연봉 3220)

당장 이직 어려움 (월차여서 면접보기 어려움)

돈이 궁하진 않으나 취업 공백이 걱정됨. 퇴사한지 1년, 부트캠프 끝난지 6개월 지남

 

이 상황에서 이 회사에 가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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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멘토 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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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정밀기계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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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퇴사 후 1년과 부트캠프 종료 후 6개월이라는 공백기가 부담스럽고 정규직이라는 조건이 눈에 들어오겠지만, 
    현재 경제적으로 조급하지 않다면 이번 제안은 사양하고 데이터 분석 직무에 집중하는 것이 커리어 측면에서 훨씬 유리할 것 같습니다.
    제안받은 지식재산권 침해 모니터링 업무는 단순 반복성 행정 지원에 가까워 데이터 분석 직무와의 연관성이 거의 없습니다. 
    1년 뒤 이직을 노린다 하더라도 해당 경력은 데이터 분석가로서의 전문성으로 인정받기 어렵고, 
    오히려 면접에서 직무 선택의 일관성을 의심받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이전 직장과 다름없는 연봉 수준과 입사 초기 면접 참여의 어려움을 감안하면, 
    당장 시작되는 하반기 공채 기회를 포기하면서까지 선택할 실익이 적을 것 같단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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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취뽀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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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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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멘토입니다! 이공계 졸업생입니다. 멘티님 개인적으로는 경력이 과장급이 아닌 이상 사원, 주임 수준에서 헤드헌팅 받는 곳들은 양질의 회사가 아닌 곳들이 많더군요. 냉정하게 원하던 데이터분석 직무가 아니고, 신고대응,민원처리 업무로 전혀 활용도가 없어보입니다. 지금 물경력을 쌓으면 내년은 직무관련 경력 공백이 더 늘어나는 겁니다. 경제적으로 급한게 아니면 지금 하반기에 집중하시는게 맞아보입니다. 방향성을 가지고 준비하신다면 꼭 좋은 회사 취업 가능하실테고, 자소서, 이력서 등 기타 궁금하신 점 잇으시면 댓글이나 쪽지주세요.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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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지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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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티기업일치_check-icon

        데이터 분석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멘티님~ 현재 상황이라면 당장 생활비가 급하지 않다는 전제하에 데이터 분석 직무로 취업 준비를 이어가는 쪽을 조금 더 추천드립니다. 이미 1년간 이직을 준비했고 부트캠프까지 마친 상태라면, 지금 다른 직무로 정규직 입사하는 순간 데이터 분석 취업 준비에 투입할 시간과 에너지가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고객업체 지식재산권 침해 사례 모니터링과 신고대응 업무는 데이터 분석 직무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높지 않아, 1년 뒤 이직할 때도 해당 경력을 강점으로 활용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연봉 3200만원이라는 조건만으로 준비하던 방향을 바꾸기에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만 취업 공백이 길어지는 부담도 현실적인 만큼, 이번 하반기 공채를 목표로 기간을 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해보시길 권합니다. 그동안 프로젝트와 부트캠프 경험을 직무 역량 중심으로 정리하고, 데이터 분석뿐 아니라 데이터 기반 운영이나 기획 직무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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