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재료공학과 2학년 학생입니다.
현재 학점은 4.3/4.5이고, 한능검 1급을 보유하고 있으며 컴활 2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토익은 처음 응시했을 때 550점이 나왔고, 앞으로 어학점수도 계속 준비할 예정입니다.
현재 학부연구생으로 Cu-Cr계, Cu-Fe계 구리합금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합금 조성을 달리하여 직접 주조 및 잉곳 제작을 하고 있으며, 용체화처리, 퀜칭, 시효처리 등의 열처리 공정도 직접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후 경도, 강도, 열전도도, 전기전도도 등의 물성을 평가할 예정이고, SEM, OM, LFA, XRD 등의 분석장비도 직접 사용하거나 분석 과정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추후에는 미량원소 첨가 등을 통해 물성 개선과 고온 안정성까지 평가해보는 방향으로 연구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졸업 후에는 대학원보다는 바로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관심 있는 분야는 방산기업, 철강기업, 비철금속기업 등의 생산기술/생산관리 직무입니다.
다만 취업을 준비하면서 몇 가지 고민이 있어 현직자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 생산기술/생산관리 직무를 준비할 때 학부연구 경험 외에 어학, 기사 자격증, 공모전, 인턴 등의 경험 중 무엇을 가장 우선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2. 현재 구리합금을 연구하고 있는데, 포스코나 현대제철과 같은 철강회사 생산기술 직무에 지원할 때도 주조, 열처리, 미세조직 분석, 물성평가 등의 연구 경험을 직무 역량으로 충분히 연결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철강 관련 프로젝트나 경험을 추가로 준비하는 것이 실제 서류나 면접에서 더 도움이 될까요?
3. 재료공학 전공자 중 철강이나 탄소강을 직접 연구한 지원자와 비교했을 때, 구리합금 연구 경험이 철강회사 지원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기업에서는 연구 소재 자체를 중요하게 보는지, 아니면 실험 설계, 공정 최적화, 분석 및 문제해결 경험을 더 중요하게 보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전공 수업에서는 탄소강의 냉각속도에 따른 미세조직 변화를 OM으로 관찰하고, 인장강도 및 경도를 측정했으며 파단면 SEM 분석도 진행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4.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학부연구를 더 깊게 진행해 논문화까지 도전하는 것과, 그 시간에 인턴, 공모전, 자격증 등의 취업 관련 경험을 추가하는 것 중 학사 졸업 후 생산기술 직무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어느 쪽을 더 우선하는 것이 좋을까요?
5. 현재 2학년부터 졸업 전까지 준비한다고 했을 때 2학년, 3학년, 4학년별로 어떤 스펙과 경험을 우선적으로 준비하면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아직 2학년이라 시간이 있는 만큼 지금부터 방향을 제대로 잡고 준비하고 싶습니다.
특히 풍산, 포스코, 고려아연 등 소재기업이나 방산기업의 생산기술/생산관리 직무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유선택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멘토 달남
채택률 60%
답변수 33,541
한화정밀기계
공정/품질/테스트
안녕하세요. 방산 기업 생관 직무 재직 경험이 있습니다.
1. 생기 및 생관 직무를 준비할 때 가장 먼저 집중해야 할 부분은 어학 성적입니다.
대기업과 방산계열 생기에서는 해외 설비 관리 및 법인 소통을 위한 어학을 높게 평가하므로,
현재 어학 수준을 토익 800점 이상 또는 오픽 IH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급선무로 보입니다.
그 뒤로 금속재료기사나 품질경영기사등 전공 관련 기사 자격증과 방학을 활용한 현장 인턴 경험을 차례로 쌓는 것이 좋겠습니다.
컴활과 한능검은 이미 갖추었거나 빠르게 마무리한 뒤 어학에 역량을 집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구리합금을 연구한 경험은 포스코나 현대제철 같은 철강회사 지원 시에도 충분히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철강과 비철금속은 주조나 열처리, 물성 평가로 이어지는 금속공학의 기본 공정 매커니즘과 완전히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전공 수업을 통해 탄소강의 조직 관찰과 물성 측정 경험을 보유하고 계시므로,
이를 학부연구 경험과 결합하여 공정 설계 및 조직 제어 역량으로 어필한다면 별도의 철강 프로젝트 없이도,
충분히 설득력 있는 서류와 면접 준비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3. 기업은 지원자가 연구한 소재 자체보다 엔지니어로서의 기초 체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훨씬 중요하게 봅니다.
탄소강을 직접 연구한 지원자와 비교했을 때 구리합금 연구 이력이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은 거의 없구요.
원하는 물성을 얻기 위해 변수를 통제하고, SEM이나 XRD 등의 분석을 통해 원인을 규명하며 공정을 최적화해본 경험 그 자체가,
생산기술 엔지니어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4. 학사 졸업 후 바로 취업하는 것이 목표라면 학부연구의 논문 출판보다는 어학이나 기사 자격증, 현장 인턴등
실질적인 취업 스펙을 우선시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학사 생산기술 직무는 학술적 성과보다 현장의 수율 개선과 품질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입니다.
학부연구는 논문 게재 부담을 갖기보다 학술대회 발표 정도의 경험으로 정리하시고,
남은 시간을 어학과 자격증 취득에 투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 학년별 로드맵으로, 2학년 남은 기간에는 컴활 마무리와 함께 어학 공부에 집중하시는 게 좋고,
3학년에는 분석장비 활용 데이터를 축적하면서 방학 현장실습이나 단기 인턴에 도전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3학년 하반기부터 4학년 상반기까지는 금속재료기사등 전공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시고,
그동안 쌓아온 공정 제어 및 문제해결 경험을 바탕으로 풍산, 포스코, 방산기업 등의 공채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방산 기업 생관 직무 재직 경험이 있습니다.
1. 생기 및 생관 직무를 준비할 때 가장 먼저 집중해야 할 부분은 어학 성적입니다.
대기업과 방산계열 생기에서는 해외 설비 관리 및 법인 소통을 위한 어학을 높게 평가하므로,
현재 어학 수준을 토익 800점 이상 또는 오픽 IH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급선무로 보입니다.
그 뒤로 금속재료기사나 품질경영기사등 전공 관련 기사 자격증과 방학을 활용한 현장 인턴 경험을 차례로 쌓는 것이 좋겠습니다.
컴활과 한능검은 이미 갖추었거나 빠르게 마무리한 뒤 어학에 역량을 집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구리합금을 연구한 경험은 포스코나 현대제철 같은 철강회사 지원 시에도 충분히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철강과 비철금속은 주조나 열처리, 물성 평가로 이어지는 금속공학의 기본 공정 매커니즘과 완전히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전공 수업을 통해 탄소강의 조직 관찰과 물성 측정 경험을 보유하고 계시므로,
이를 학부연구 경험과 결합하여 공정 설계 및 조직 제어 역량으로 어필한다면 별도의 철강 프로젝트 없이도,
충분히 설득력 있는 서류와 면접 준비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3. 기업은 지원자가 연구한 소재 자체보다 엔지니어로서의 기초 체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훨씬 중요하게 봅니다.
탄소강을 직접 연구한 지원자와 비교했을 때 구리합금 연구 이력이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은 거의 없구요.
원하는 물성을 얻기 위해 변수를 통제하고, SEM이나 XRD 등의 분석을 통해 원인을 규명하며 공정을 최적화해본 경험 그 자체가,
생산기술 엔지니어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4. 학사 졸업 후 바로 취업하는 것이 목표라면 학부연구의 논문 출판보다는 어학이나 기사 자격증, 현장 인턴등
실질적인 취업 스펙을 우선시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학사 생산기술 직무는 학술적 성과보다 현장의 수율 개선과 품질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입니다.
학부연구는 논문 게재 부담을 갖기보다 학술대회 발표 정도의 경험으로 정리하시고,
남은 시간을 어학과 자격증 취득에 투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 학년별 로드맵으로, 2학년 남은 기간에는 컴활 마무리와 함께 어학 공부에 집중하시는 게 좋고,
3학년에는 분석장비 활용 데이터를 축적하면서 방학 현장실습이나 단기 인턴에 도전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3학년 하반기부터 4학년 상반기까지는 금속재료기사등 전공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시고,
그동안 쌓아온 공정 제어 및 문제해결 경험을 바탕으로 풍산, 포스코, 방산기업 등의 공채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유선택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