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외교단 7기 활동 후기

보훈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보훈외교단 7기 활동 후기

 

 

 

상반기 결과 및 성과

많은 사람들의 노력을 통해 25년 메모리얼페스타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즐긴 행사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un참전국 후손들이 한국에 방문했을 때 모델들과 같이 무대에 올라 자국의 국기를 들고 나온 부분은 말로 표현 못할 감동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보람 넘치는 상황이 힘든 순간을 이겨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 하반기 활동: 보훈 전시회 (빛을, 이음)

전시 주제 및 활동 목표

전반기는 메모리얼페스타가 메인 활동 목표였다면 하반기에는 메모리얼페스타 패션쇼에서 올라갔던 의상과 함께 영웅과 우리를 이어주는 이음이라는 단어를 중심으로 전시를 준비하였습니다.

메모리얼페스타 이후 약 1달이라는 짧은 휴식을 가지고 만난터라 모두 의욕 넘치는 상태로 더욱 더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전시는 패션팀, 기획팀으로 나눠서 진행한 것이 아닌 모두 한 팀으로 모여서 다시 5개 팀(큐레이터, 내빈초청, 작품제작, 디자인, 공간)으로 나눠 진행하였습니다.

 

큐레이터팀: 전시 총 운영, 상시전시 및 vip 행사에서 도슨트 진행

내빈초청팀: vip 행사에 초청할 내빈 초청 및 행사 총 관할

작품제작팀: 전시회에 전시 진행할 현대미술 작품 제작

디자인팀: 전시 포스터 제작 및 전시에 필요한 리플렛 제작

공간팀: 전시 공간 별 작품 배치 및 공간 구성

 

각 팀별 활동 내용은 이와 같이 나눠서 진행하였습니다.

 

전시는 '빛을, 이음'이라는 주제로 심층적인 전시를 기획하고 준비했습니다. 

이 전시는 대중들이 잘 알고 있는 영웅들과 제복 공무원 등 우리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는 현대 영웅을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들을 제작하여 전시하는 등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4. 보훈외교단 활동의 성과

지금까지의 보훈외교단 활동을 통해 제가 느낀점은 아직 영웅들을 기억하는 방법에 부족한 점이 많이 있다는 점입니다.

대한민국이 지금의 강대국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역량에는 보이지 않은 곳에서 열심히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였던 영웅분들 (6.25 참전용사, 독립운동가)에 대한 존중이 좀 더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할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었던 대외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페스티벌의 협업 기업으로 함께 참여하고 보훈과 관련있는 기업을 유치하기도 하며 관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점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면서 많은 관객들이 관심있어하고 재미있어하던 점이 보람차기도 하였습니다.

수없이 많이 작성한 제안서와 밤낮없이 전시를 위해 열정적으로 회의하였던 시간 등은 잊지 못할 추억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의정부 시장상을 받은 단원들도 있고 열심히 활동한 단원들은 앞으로 상을 더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해

이 사진은 시장상 사진인데 생각보다 많이 이쁜거 같아서 같이 첨부한거야

 

보훈이라는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발전하면서 나아가는 보훈외교단 활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내년에 참여하여 많은 부분을 경험하며 한단계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뜻깊은 활동을 찾고 있는 후배들에게 보훈외교단 활동을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