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직장 사장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취업에 성공했는데 회사에서 가져오라는 서류가 있어서

어쩔수없이 이전 사장한테 전화해서 받았습니다.

근데 그서류가 왜 필요한거냐고 꼬치꼬치 캐묻길래 취직했다고 하는데 남의 연봉을 물어보는거에요;

거기 회사는 어떤식으로 하냐고 물어보고 들어가서 회사상황이 어떤지 알려달란식으로 이야기하더군요.

 원천징수증뗄때 또 어쩔수없이 연락해야 하고 퇴직금 돈받을 것도 있어서(퇴직금 당장 낼 형편이 안된다면서 3개월 분할을 약속했습니다 각서도 썼고요) 어쩔수없이 네 ㅎㅎ 라고 했는데 너무 짜증납니다...

나중에 연말정산 원천징수증때문에 또 연락해야할것같은데 

회사사장이 나중에 제가 들어간 회사상황에 대해 물어볼거 같습니다

이때 알려주기 싫으면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