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회사 여직원 카풀해준다는데 어떡해?

남친은 경기도쪽에 회사가 있고, 지하철이랑 꽤 떨어져있어 버스로 들어가야함 걸어서는 안가봤는데 안될거같음

그래서 회사 여직원이 버스는 너무 안 오고 시간 맞춰나가는거 힘들다고 계속 남자친구한테 퇴근할때 역까지만 태워달라고하나봐...?

이전에도 몇 번 물어본거같은데 오늘 또 물어봤나봐 점심시간에.. 나는 오늘 첨 듣고..

태워준다면 진짜 그냥 불쌍해서 태워주는거라고

무슨 일 생길거같으면 바로 거절하고 그만두겠다는데

뭔가 카풀하면 너무 안 좋은 이미지만 있어서... 그것두 이성 단 둘이 ㅠ 이걸 믿고 하라고 하는게 맞는걸까?

아니면 그냥 내 질투랑 이기심(?)으로 하지 말라고 하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