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 휴학해서 올해 기준 3학년인 23살 여자입니다. 비상경전공에 영문과 복수전공을 하고 있는데요. 하고싶은 일 없고 그냥 학벌 안보고 안정성과 워라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면 난 공기업 준비해야겠지.. 하고 생각만 하다 아무 경험과 스펙 하나 없이 이 나이가 되어버렸습니다. 현재 공기업에는 아무 소용없는 학점만 4.3이고 토익은 학과제출용으로 공부 안하고 한 번 쳤을 때 810 나왔습니다.
지금 저의 고민은 전혀 가고싶은 특정 공기업도 없고, 공기업 공무원 같은 공부에 전혀 관심도 없고 정말 하기싫지만 선택권이 공기업 밖에 없는 것 같아 준비하려 하는데 현재 상태에서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알아보고 뭘 해야 맞는 것인지 전혀 감을 못 잡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취준, 공기업 관련 용어들도 전혀 못 알아듣고 직무를 정해야한다는 게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부산 사람이라 무조건 부산에서 일을 하고싶고, 경영경제 관련 공부에 굉장히 약하고 싫어하는데 모든 공기업 사무직?운영직?을 위한 시험은 경영경제가 들어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더 과연 내가 이쪽을 공부하는 것이 맞나는 생각도 듭니다..
아는 정보가 전혀 없고 물어볼 사람도 없고 머릿속도 정리가 안되어 두서없이 작성한 글인데 이제는 정말 무언가를 해야하고 너무 늦었기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뭘 해야할지 조언 듣고싶습니다ㅜㅜ
작성자 yk4189
신고글 취준에 전혀 방향을 못잡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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