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5살 여자이고, 내년에 26살이 됩니다. (재수1년, 반수해서 21학번입니다. 지금까지 스트레이트 8학기이고, 수업은 7학기에 다 들었고, 8학기는 산학협력했습니다.)
현재 9월부터 12월까지 산학협력 인턴하던 곳에서 25년 1월부터 1년간 계약직으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취업 준비는 내년 상반기가 처음이고, 현재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전: 어문 + 교직이수/복전:경영
학점: 4.36/4.5
어학: 토익 775
자격증: 한능검4급
인턴 1회(산학협력4개월) + 계약직(25년 1/2부터)
대외활동: 3개
수상경력: 1개(본교)
원래 대기업을 희망해서 공채 + 수시채용 노리려고 하는데, 아직 한 번도 지원을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직무 역시 두 개 중 고민 중이라, 아마 두 직무로 공부 및 자소서를 준비하고, 난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취업 관련 준비가 아무것도 되어 있지 않은 채로, 전환이 된 케이스라 지금까지 직무스터디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고, 마스터 자소서도 없고, 인적성 공부를 아직 해본 적 없으며, 취업 준비 관련 정보도 많이 갖추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학교 취경원이나 이런 것도 한 번도 이용해보지 못해서, 취업 관련한 정보나 준비도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학교 취업상담 등 프로그램 도움을 받아 내년 상반기 취업준비를 하고자 하여 수료를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제가 아직 공고에 관한 지식이 부족하다 보니, 수료 상태로 둘 경우, 입사취소 되거나 혹은 원하는 공고를 지원하지 못할까 봐 걱정됩니다.
공채는 졸예자를 뽑기에 수료상태로 둬도 괜찮은 것 같은데, 이 역시 제가 제대로 이해한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또, 수시채용을 찾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수시채용이 졸예자가 아닌 졸업자, 경력직을 자격요건으로 두는 것인지, 그렇기에 지원이 불가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특히, 수시채용은 경력직이 많은 걸로 아는데 신입도 비중이 높은 편인지 궁금합니다.
저의 경우에 졸업이 나을지, 수료가 나을지 궁금합니다.
제가 현재 회사에서 과정 개발을 하면서, 공채나 수시채용 지원 시, 쓸 경험을 쌓고자 전환한 건데, 만약 해당 업무를 하지 못할 경우에 내년 초(3월쯤) 퇴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제가 멀티가 되지 않고, 자격증, 취업준비 등 올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퇴사한다면, 취업 전까지 공백이 생겨 수료를 생각하는 점도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 수료로 둔다면, 합격 후 입사취소나 혹은 졸업자 공고에 지원하지 못하는 등의 불이익이 있다고 하는데, 맞는 건가요?
- 수시채용은 신입도 졸업자와 경력직을 뽑는 건가요? 졸업예정자는 자격요건에 포함되지 않나요? (대기업/중견/중소 포함)
- 저의 경우 어떤 선택을 하는 게 나아 보이나요?
- 졸업으로 둔다면 이득인 점과, 손해인 점을 공유해주시고, 수료로 두어 이득인 점과 손해인 점을 함께 공유해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 수료 시, 기업 인식은 어떤가요?
작성자 나나나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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