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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기업 신년사 모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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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초격차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강조
“지금은 AI 기술의 변곡점을 맞이해 기존 성공 방식을 초월한 과감한 혁신이 필요한 시점”
“고도화된 인텔리전스를 통해 올해는 확실한 디바이스 AI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자”
“AI가 만들어가는 미래는 우리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
“새로운 제품과 사업,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조기에 발굴하고 미래 기술과 인재에 대한
투자를 과감하게 추진해 나가겠다”
“우리 사업의 근간인 기술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AI와 품질 관련 조직을 한층 더 강화했다”
“미래 기술 리더십과 철저한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하자”
“법과 윤리 준수를 최우선 경영원칙으로 하고 준법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자”
“올해가 삼성전자의 역사 속에 도약과 성장의 한 해로 기록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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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 
“인공지능(AI) 시대는 더 많은 분야의 도전을 마주하게 될 것”
“경쟁력의 원천인 ‘기술 혁신’에 집중해 작년을 넘어서는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해야 한다”
“지난해는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그룹 멤버사와의 긴밀한 협업에 힘입어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업계의 역사를 새로 쓴 한 해였다”
“이 과정에서 여러 현장의 어려움에도 원팀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준 구성원들에게 감사하다”
“이제는 모든 면에서 지난해를 넘어서는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해야 할 때”
“단순히 재무적인 성과만이 아니라 끊임없는 혁신으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우리 본연의 역량을 올려 일류 회사로 발돋움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경쟁력의 원천인 기술 혁신에 더욱 집중하고,
최고 품질과 성능을 갖춘 혁신 제품을 적기에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전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
“또한 그룹의 경영철학인 SKMS(SK 경영관리시스템)를 기반으로 우리의 일하는 방식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기업문화 혁신, 고도화된 운영 개선을 통해 수익성과 업무 처리 수준을 동시에 높이는 운영 혁신에도
우리 모두가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물결 속에서 기술 개발, 경영, 생산, 마케팅 등 더 많은 분야의 도전을 마주하게 될 것”
“수많은 도전들은 잠시라도 방심하면 위기가 될 수 있지만, 우리는 자랑스러운 지난 역사에서 그랬듯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더 큰 성공과 발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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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조주완 CEO
"앞으로는 질서와 규칙이 없는 세상에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 표준이 될 것"
"효율의 관점에서 들여다 보니, 개선할 여지가 많았다. DX, AI 등 혁신 툴과 기술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비용을 줄여야 한다"

"중국 추격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 원가, 운영 등에서 구조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업을 더욱 정교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제품 개발 시간을 30% 가량 단축해야 한다"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강화할 전략을 면밀히 살펴야 하고 모두가 관성적인 생각을 뛰어넘는 

리인벤트를 이뤄내 탁월한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인건비 증가 속도를 줄이는 측면에서, 임금 경쟁력은 지속적으로 유지하되, 인원 수는 적절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가능하면 외부 채용보다는 내부 인원을 활용하고, 

리스킬링(Reskilling)을 통해 조직의 니즈와 개인 역량을 동시에 올리는 1석 2조의 효과를 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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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위기에 맞서는 관점과 자세 그리고 현대차그룹의 변화와 혁신, 위기극복 DNA를 강조
“우리는 지난 한 해 많은 것을 이루었다”
“여러분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루어 낸 성과는 우리가 고객들의 신뢰를 얻은 결과물”
“앞으로 피해갈 수 없는 도전들이 기다리고 있다, 위기를 인지하지 못하고 낙관에 사로잡히거나
비관적 태도에 빠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불확실성 때문에 위축될 필요는 없다”
“위기가 없으면 낙관에 사로잡혀 안이해지고, 그것은 그 어떤 외부의 위기보다 우리를 더 위험하게 만든다.
그런 점에서 외부로부터의 자극은 오히려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작년에 잘 됐으니 올해도 잘 되리라는 낙관적 기대를 할 여유가 우리에게는 없다”
“잘 버티자는 것은 좋은 전략이 될 수 없다"
“우리에게 닥쳐올 도전들로 인해 비관주의적 태도에 빠지는 것 역시 경계해야 한다”
“위기에 움츠러들게 되면 지금 가진 것을 지키자고만 생각하게 된다”
 “퍼펙트 스톰 같은 단어들은 우리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기에 맞서는 우리의 의지를
고취시키는 역할을 해야지 비관주의에 빠져 수세적 자세로 혁신을 도외시해서는 안된다”
“객관적인 분석과 총합적인 대응을 이끌어내는 내부 논의, 설정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단결,
목표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같은 유연하고 개방적인 내부 프로세스와 조직문화를 갖추게 되면,
그러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예상하지 못한 위기에도 대처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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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경제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국들의 자국 보호 무역과 통상 정책 기조 변화로
시장의 변동성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변화를 모색하는 한편 조직 슬림화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올 한 해 더욱 강도 높은 쇄신이 필요합니다. "
"우리는 빠른 시일 내에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회복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
"먼저, 체질 개선을 통해 재도약의 토대를 다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재무 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해 재무건전성을 높여야 합니다."
"또한 각자 맡은 업무에 집중해 생산성을 높여야 합니다.
불필요한 업무나 효율성을 저해하는 요소를 찾아서 제거하고,
"이를 토대로 모든 계열사들이 선도적 지위 회복을 위한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주십시오."

"고객 관점에서 사업을 혁신해 나가야 합니다. 

고객은 우리의 존재 기반으로, 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사업이어야 합니다."

"사업 전반을 철저히 고객 관점에서 검토하고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끊임없이 모색해 주십시오. 신중하게 고민하되 실행력을 높여 사업을 구체화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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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손경식 회장 

우리 그룹은 이와 같은 외부 경영환경과는 별개로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에 직면하였습니다.
과거의 위기는 우리가 지난 30년 동안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외부 충격에 의한 일시적 위기였다면
지금의 위기는 우리의 현실 안주와 자만심 등 내부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더 심각합니다.

우리는 넷플릭스, 쿠팡 등 새로운 혁신적인 경쟁자가 등장해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을 위협하고,
게다가 후발주자들이 우리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데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현실에 안주하는 동안
그룹의 핵심가치인 ONLYONE 정신은 희미해졌습니다.
그룹의 ONLYONE 정신은 모든 면에서 항상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고, 달성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한 1등이 아니라 경쟁자가 감히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역량을 갖춘 압도적 1등,
나아가서는 글로벌 1등이 되어야 함을 말합니다.

우리 임직원 모두가 1등을 하겠다는 절실함, 최고가 되겠다는 절실함,
반드시 해내겠다는 절실함을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첫째, ONLYONE 정신 회복의 마중물로 2024년 목표를 철저히 실행하는 것입니다.

올해 경영목표로 그룹의 Value-up을 위해 수익성 극대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할 것이며
초격차 역량을 확보한 사업은 글로벌 성장을 적극 도모할 것입니다.

둘째, ONLYONE 정신에 기반해 2426 중기계획인 그룹의 퀀텀점프 플랜을 새롭게 도전적으로 수립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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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손경식 회장 

“당분간 저마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GS그룹은 보다 긴 호흡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비해 왔다”

“내실을 견고히 다지는 동시에 미래 사업과 M&A(인수합병) 기회에는 과감히 도전해야 한다”

“우리 그룹 계열사들은 사업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경쟁력을 높여왔다”

" GS칼텍스는 정제마진 하락에도 불구하고 공정 효율화를 꾀하고 저탄소, 바이오연료와 같은 신사업을 추진했으며, 

  GS에너지는 LNG와 수소 에너지 자원을 확보해 에너지 분야 경쟁력을 강화했다"

“GS엔텍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사업과 GS풍력발전의 발전량 예측제도 등 

친환경·디지털 중심의 사업을 창출하고 있다”

“나아가 산업 바이오, EV(전기차) 충전, VPP(가상발전소), 순환경제, 신재생/뉴에너지,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영역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신사업 구체화에 박차를 가해달라”

“새해에는 현장에서 발굴한 디지털 아이디어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여러 계열사가 머리를 맞대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혁신 사업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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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우리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예측이 불가능한 도전과 어려움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위기는 외부로부터 오지 않습니다.

우리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지 않고  외면하면서 침묵하는 태도가 가장 큰 위기의 경고음입니다. 

그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업들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업은 여전히 목표한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갖고 신속한 실행과 끊임 없는 혁신을 통해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길을 안다는 것과 그 길을 걷는다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제는 알고 있는 길을 실제로 걸어나가야 할 때입니다. 일선 현장에서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여러분이 바로 이 길을 걸어나가는 주인공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먼저, 어떤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실행력으로 한화의 미래를 만들어 갑시다.

변화가 일상이 된 시대입니다. 과거의 익숙함에 안주하면 미래는 그만큼 멀어져 갑니다. 

우리에게 우호적이고 희망적인 상황이라도 한순간에 바뀔 수 있다는 위기의식과 절박함으로, 

어떠한 조건에도 흔들리지 않을 한화만의 실력을 갖추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인사, 생산, 안전과 같은 경영의 기본활동부터 다시 살펴보고 빈틈 없는 계획과 차질 없는 

실행으로 단단히 채워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불확실한 미래를 돌파해 나갈 우리의 기초 체력 또한 갖춰질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인다는 책임감으로 글로벌시장을 선도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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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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