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과 취업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반도체 취업을 하고 싶은 학생입니다

저는 이차전지에 관심이 많지만 취업을 위해서 반도체로 방향을 틀려고 합니다

충남대학교 화학공학과와 충북대학교 화학공학과 중에서 고민입니다

충남대는 반도체 랩실은 없고 광반도체소자 연구실은 있습니다. 80%는 이차전지쪽입니다. 반도체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되어 있지만 참여 학과가 기계 신소재 화학 물리학과입니다 

충북대도 반도체 랩실은 없지만 반도체전공 / 이차전지전공으로 세부 전공이 나뉘어서 반도체에 대한 내용을 깊게 배울 수 있다 생각합니다. 반도체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되어 있고 화학공학과가 참여학과 중 하나입니다.

저는 충남대가 좀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여 진학하고 싶지만 간소한 우위이기 때문에 충남을 포기하고 충북으로 가는 게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이차전지를 하게 된다면 황화물계 전고체 계면저항을 억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싶습니다. 반대로 반도체는 관심이 없던 분야라 까막눈 수준입니다.

충북대가 청주에 있어서 하이닉스에 1%의 이점을 더 가져가지 않을까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멘토님들의 답변 듣고싶습니다. 대학원 진학은 하고 싶진 않지만 막상 연구를 했을 때 재밌다고 느껴지면 진학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