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 재수강하는 게 의미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서울 하위 3학년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전공은 미디어고요, 유튜브(기획,촬영,편집 등) 제작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모전 출품도 해보고, 카드뉴스 제작도 해보고, 쇼츠 마케텡 서포터즈도 해보고, 지금은 아예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해보려고 준비 중입니다.

걱정인 건 제 학점인데요. 한 학기를 망쳐 평점을 크게 깎아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1점대)

현재 평점 3점 정도인데요, 앞으로 남은 학기를 모두 4.5를 맞는다하여도 학점을 4점까진 올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재수강해서 복구해도 현실적으로 3.8, 안고 가도 3.3 정도의 학점으로 졸업할 것 같은데, 차라리 그 시간에 다른 활동에 더 힘을 쏟는 게 좋을까요?

(복구 위해서 계절학기까지 끌어다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