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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준 중인 24살 여학생입니다
직무는 마케팅 생각중인데, 서비스/콘텐츠 기획도 이제 막 관심갖는 중입니다.
이번 겨울에 이곳저곳 지원해보다
A회사 채용연계형 인턴에 붙었습니다.
서비스 상품 중소기업인데, 직무는 담당 서비스 PO 겸 마케팅입니다.
관심이 생긴 기획도 경험할 수 있고, 채용연계형 인턴인지라 행복하게 다니려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B회사에서도 SNS 콘텐츠 마케팅 쪽 체험형 인턴 (3개월) 면접을 보러오라고 하더군요. 여기는 급성장해서 해외 진출 성공, 몇백억대 매출까지 냈다는 IT 스타트업이고, 내부 구성원분들도 실력있는 분들이라고 주워들은 적 있습니다. 일단 면접은 보러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고민이 되는 것이, 만약 B회사 면접에서 붙게 되면
- 아무리 회사 매출과 규모가 차이난다할지라도 채용연계형 인턴을 포기하고 체험형 인턴에 참여하는 게 맞는 선택일지?
- 이전에 한 번 SNS 마케팅 인턴을 소규모 스타트업에서 해본 적 있는데, 또 똑같은 경험을 하게 되어 성장하기 어렵진 않을지?
이 두 가지 질문이 마음에 걸립니다. 아직 면접을 붙지 않았기 때문에 김칫국이긴 하지만, 고민이 너무 많이 되어 면접 준비가 손에 잘 안잡히네요.
멘토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후 네카라쿠배나 마이리얼트립, 버킷플레이스 같은 IT 스타트업 이직을 꿈꾸고 있어 더더욱 고민됩니다. 이름 있는 회사에서의 인턴 한 줄이 더 매력적일까요, 채용연계형 인턴에서 오래 일을 배우며 얻은 직무 경험이 더 매력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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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oljustgo
신고글 채용연계형 포기? 체험형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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