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첫 합격을 받음..
면접을 준비하면서 그리고 떨어지면서 느낀점은
인턴이나 신입이나 매한가지로
직무능력보다는 팀과의 핏이 중요한 것 같음
얼마나 팀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지,
적극성, 성실, 열정 등등
이런 무형의 부분을 면접에서 어필해야 하는듯
(물론 자기가 해왔던 경험숙지는 당연하고)
내 면접 경험 복기 겸 꿀팁 전달을 해보자면
직무 능력에 대한 답은 평범하게 한다 해도
(사실 인턴 신입들은 다 직무 주니언데 직무 능력에 대해 면접관 앞에서 차이가 나봤자 얼마나 날까 싶긴 함)
면접관이 내 직무 선배라는 마인드로
내가 이 면접에서 떨어지더라도
이 면접관으로부터 수많은 인사이트를 얻어가겠다
라는 마인드로 임해야하는 것 같음
이렇게 하면 나중에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 질문할때 인터넷에 나와있는 형식적인 질문보다는
면접을 하면서 들었던 궁금증도 물어볼 수 있고
질문이나 답변이 더욱 진정성 있어짐.
꼭 가져아할 마인드는
보통 인터넷에서 그냥 머리 까진 할아버지라고 생각해라
라고 하던데, 이것보다는
'내가 배울점이 많을 직무 선배다, 오늘 이 면접만을 통해서 무언가라도 배워서 갈 거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더욱 진정성있고 이런 마인드가 면접을 통해 면접관에게 전달이 될 수도 있을거라고 봄
물론 면접 열번밖에 안 해봤다 생각할수도있고, 내말이 다 맞진 않을 수도 있는데
면접에 대해서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사럼이 있다면 이 방향으로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은 어떨지 추천해봄.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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