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마케터 취준, 이 선택이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콘텐츠 마케터를 목표로 취업 준비 중인 23살 대학생입니다.
교내 활동과 관련 대외활동 4개를 했고, 10장 정도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꼼꼼히 기록해왔습니다. 직무에 맞춰 개인 SNS(팔로워 3,000명)도 운영 중입니다.

이번 상반기에 7~8곳에 지원했지만 모두 서류에서 탈락했고, 그래서 직무 중심으로 중소기업에도 지원해봤습니다. 그런데 면접 연락이 온 곳이 설립 5년 차, 사원 수 10명 내외의 작은 기업이라 고민이 됩니다. 수습 3개월 후 정규직 전환이긴 하지만, 잡플래닛에 리뷰도 없는 회사라 더 신중해지는 상황입니다 ㅠㅠ

경험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 일단 면접을 보겠다고 했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를 시작한 게 아니라서 좀 더 다양한 곳에 지원하면서 경험을 쌓아도 될지 고민됩니다. 취업이 어려운 시기라 제가 현실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는 건지, 아니면 아직 여유를 가지고 취준해도 될지 멘토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