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영업 정규직 고민

안녕하세요, 스타트업 영업직 1차 면접 합격 후 2차면접 전에 고민이 되어 글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전공: 어문과, 복수전공:경영학과, 학점:4.2) 졸업유예상태입니다.

현재 스펙으로는

마케팅 대외활동 5개 정도(실제 프로모션 기획 매출경험과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영업관련 활동 등을 했습니다.)

오픽 IH, 전공언어 자격증, 어학연수, 외국 신문사 인턴십 경험이 있습니다. 

원래 마케팅을 희망했지만, 서류합격이 쉽지않아서 기획과 영업까지 폭 넓게 지원을 하고있어요.

서합률은 10%정도 되고 마케팅이 아니라 기획이나 영업쪽으로 서합을 했습니다..! (서류 합격한 곳은 다 어느정도 규모가 있었습니다.) 

기업 규모 상관없이 지원하다가 스타트업 영업직 1차 면접을 합격하고 2차 면접을 보게되었는데 합격하더라도 가는게 맞을까요?

고민인점은.. 이번에 제대로 취준을 시작하여서 대기업 및 중견기업 서류 발표를 기다리거나 아직 서류 작성중입니다. 

반년정도는 원하는 기업에 도전해보고싶은데, 또 요즘 경기가 어렵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스타트업으로 시작을 해야하나 싶습니다..

또, 만약 스타트업에서 근무를 하다가 중견, 대기업으로 이직이 가능할지도 잘모르겠습니다.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