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취업센터랑 상담해봤는데 눈앞에 벽 세워진 느낌이네

담당 쌤이 말씀하시길

공백기가 너무 길다(졸업 직후부터가 아니라, 휴학이나 졸업유예 기간 등 모두 포함

인턴 등 어느정도 근무경력이 있는 건 메리트지만 업종이나 직무의 파편화가 너무 심함(근무경력 간 일관성이 없음)

무지성 난사 위주 전략으로 가는거 같은데 이 경우 직무나 회사 이해도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음

뒷통수 세게 맞은 느낌이더라

나이도 너무 차서 새로운 걸 깊게 파고들기도 무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지...

공대도 아니고 문과가 무지성 난사 안 하는거도 힘들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