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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학점도 안좋고 스펙도 안좋은데 면접관이 교환학생 어디로 다녀왔다고 묻더니 본인이랑 똑같은 나라 그것도 똑같은 동네에서 교환학생했다고 엄청 반가워하더래
'거기 이랬는데 요즘도 그런가? 하하' 막 이러시면서 묻더니 결국 친구 합격했어
이거듣고 진짜 현타오네... 이런거로 합불이 갈릴 수 있구나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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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취업도 진짜 운이 맞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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