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인턴 면접 vs 중소 인턴 최합

요즘 인턴을 여러 곳에 지원했는데, 한 중소기업 인턴에 최종 합격해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출근한다고 이미 말을 해둔 상태입니다.

그런데 방금 대기업 인턴 면접 제안을 받았습니다. 고민이 생겨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현재 두 인턴십의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중소기업 인턴]

• 근무 기간: 5개월

• 장점: 오후 1시 출근이라 공부나 자격증 등 부족한 스펙을 쌓기에 좋고, 위치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아 보임. 다양한 업무(퍼포먼스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바이럴 등)를 경험할 수 있음

• 단점: 중소기업이다 보니 회사 규모가 작음 (직원 수 50명 내외)

[대기업 인턴]

• 근무 기간: 3개월

• 장점: 네임드 기업이라 이력서에 좋고, 콘텐츠 기획 업무라 관심 분야에 딱 맞음

• 단점: 위치가 멈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어떤 선택이 더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지금 중소기업 인턴을 포기하고 대기업 면접을 보러 가는 게 맞을지, 아니면 이미 출근 약속을 한 중소기업 인턴에 충실해야 할지…

현실적인 조언이나 경험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