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애들이 나한테만 어렵게 대함..

너무 불편한데 어떡함... 내가 사람 불편한게 하는건가 싶어서 자괴감이 엄청 듬 

비단 이번 뿐만 아니라 이전에 학생회 때도 그렇고 이번에 새로운 동아리 활동 하는데도 뭔가 나한테는 말을 편하게 안해줌..내 친구한텐 ㅇㅇ ㅇㅋ ㄱㅅ 이렇게 편하게 잘만 대하는데 나한텐 저런 단답하면서 찐친모먼트로 하는게 없어서 늘 아쉬움....나한텐 그냥 엉 응응 응 이런식으로 대함 선긋는 것처럼 느껴져...

내가 사회성이 ㅈㄴ부족한건지 뭐 때문인건지 다들 나를 어려워함 그래도 같은 동갑 여자애들하곤 잘 지냄 근데 선배들도 다른 애들한텐 ㅇㅋㅇㅋ 할거 나한텐 응응 하거나 아직 나한테 말을 안놓은 선배님도 계셔서 내가 사람 엄청 불편하게 하나 싶다ㅜㅜㅜㅜㅜ

허물없이 잘 지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성동성 상관없이 걍 편하게 잘 지내는 친구들보면 넘 부러움,,, 내가 소심한건 전혀 아닌데 그렇다고 막 말이 많은건 아니라서 그런가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