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 다르나 유관한 직무 취업계

현직자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현재 4학년 1학기에 재학 중인 대학생입니다.

가장 희망하는 직무는 반도체 클린룸 쪽을 희망하고 있고, 이번학기에 반도체 산업군은 아니지만 바이오 생물안전(하자드)쪽 클린룸 장기현장실습 기회를 얻고자 했으나 문제가 발생하여 뜻대로 되지 않았는데, 현재 관련 기업에 취업계를 내고서라도 인턴 등에 대해서 요청을 해놓은 상황입니다.

물론, 된다는 보장도 없지만 처음 미팅당시 회사 측은 현장실습을 넘어 더 오랜기간 근무하기를 원하는 것 같았습니다.

(현장실습 후 취업 등)

처음에는 현장실습을 통해 실습경험만을 쌓고자 했으나, 현재 현장실습 기회를 놓치게 된 상황 속에서 어떻게서든 관련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턴 or 아예 이번학기~졸업할때까지 등 해당 회사에 취업을 하는 방안이 적합할 지 여쭙고싶습니다.

인턴의 경우라면 근무기간이 정해져있기에 좋다고 생각이 드나, 취업자체를 해버리게 된다면 저의 첫 직장 커리어가 되는 것이고, 향후 제가 원하는 회사(삼성전자 반도체 클린룸,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 클린룸 등)에 유관한 직무경험을 쌓는 것은 맞으나, 회사규모(중소기업) 등을 고려했을 때 조금은 망설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유는 직무경험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과 첫 회사(기업 규모)가 향후 저에게 미칠 영향이 크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영향이 큰 지 궁금합니다. 클린룸의 경우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업 규모가 작다고 들어서요..)

제가 모르는 부분이 많을텐데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