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 대학교 4학년 헌 내기의
‘첫’ 대외활동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4학년이 돼서야 대외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보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아니 핑계는 여러 가지를 들 수가 있는데요
일단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두고 1년간 연구실 생활을 하였고
취업은 저에게 아직 먼 과제라고 생각하고 3년을 지냈습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생각하는 대로 인생이 흘러가겠슴니까?
저도 제가 대외활동을 찾아보며 인턴을 준비하며
이렇게 전전긍긍할 줄은 몰랐어요 ㅎ.. 징짜로.. ㅎ
졸업 전에 대외활동 하나는 꼭 해보고 싶어서
도전하게 된
🌟[NH콕서포터즈 2기]🌟
최종 합격을 해서 7팀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ㅎ
소개해 보려고 해요
NH 콕 서포터즈 2기가 되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걸쳐
선발되어야 활동을 할 수가 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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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콕 서포터즈 2기 선발 일정 |
http://www.nhsupporters.com/information
1차 서류 지원 -> 1차 서류 합격자 발표 -> 2차 면접심사 -> 최종 합격자 발표
저라는 바보는 서류 지원 마감시간을 반나절 앞두고
알게 되어서,, 부랴부랴 지원서를 작성했습니다
저만 이러는 거 아니잖아요
갱장히 오랜만에 써보는 지원서(?)자소서(?)라서
첫 문단 쓰는데 엄청 막막하더라구요
너무 막막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다가 서포터즈 1기 활동하셨던 분들의
지원, 면접 후기들을 보고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저도 어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 !!!!
2달 전이지만 기억을 더듬어 잘 써보겠습니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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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작성 |
제가 제출했던 지원서입니다 ~ !
1차 서류 지원서
지원서에 채워야 할 부분이 꽤 많아 보이죠?
사실 가장 중요한 건 두 번째 페이지에 있는 자소서 두문항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대신에 [나의 강점]에서 1순위 키워드 선정 이유를
내 강점이 잘 드러나면서 길지 않게 쓰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저는 ENFP 중에서도 상상력이 풍부한 편이라
콘텐츠 아이디어에 자신 있었어요!
또 한 관종력 하기 때문에 SNS도 활발하게 하고 있었어요
그것도 서포터즈가 되기 위한 자질 중에 꽤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강점으로 넣었습니다!
운영하고 있는 SNS도 첨부해야 하는데
저는 인스타, 블로그, 유튜브만 넣었지만
사실 페북이랑 틱톡도 하는데,,, 눈팅만 하는지라 굳이 넣지는 않았어요 킈킈
운영하고 있는 것만 넣어도 괜찮은 거 같아요플레!!
자소서 두 문항을 채울 때 가장 신경 쓰려고 노력했던 점은
첫 문장에 힘을 실어라
입니다!
1. 지원자분을 꼭 선발해야하는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나의 강점과 연계하여 기재)
1번 문항이 진짜 막막했어요
‘나를 꼬옥 선발해야 하는 이유?’
그냥 뽑아줘 죽어라 할 게 나 뭐든 잘해
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 어떻게 날 어필하지 고민을 진짜 많이 했어요
첫 문장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다! 생각하고
“상상력이 풍부하고 성실한 저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sns를 통해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반응을 확인하는 것을 즐거워합니다.” 라고 썼어요
앞에 나의 강점에서 적은 3가지 강점 키워드를 참고해서
한 문장에 꾹꾹 눌러 담았달까요
사실 이 문장보다 다음 문장이 더 맘에 들긴 했어요
“외향적인 성격 덕에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소통하고 표현하는 것에 강점을 보인다”
이거 완전 저거든요
되게 얼토당토않는 아이디어여도 일단 지르고 봐요 ㅋㅎ
오히려 저런 접근으로도 되게 괜찮은 아이디어를 얻고는 했답니다?
그리곤 실제로 어떤 활동을 하면서 어떻게 강점을 활용하였는지 적었어요
정리하자면
경험을 나열하면서 느낀 점과 성과를 자세하게 적었습니다!
농협에서 대학생 서포터즈에게 얼마나 큰 걸 바라겠어요 사실,,?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고 해도 독이 될 수 있으니
뭐든 적당하고 깔끔하게 담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2. MZ세대 타깃 농협 상호금융 브랜드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기재
… 농협 = MZ ….
??????
띠용 싶었죠
농협이 젊어지고 싶어 한다는 것을
한방에 알아버렸습니다
근데 또 2번 문항을 쓰려다 보니 MZ에 대해서
제가 잘 모르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MZ세대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았습니다
MZ세대란
1980~1994년생인 밀레니얼세대(M세대)와 1995~2010년생인
Z세대를 묶어 부르는 한국의 신조어
라고 하는데요…
흠
MZ세대인 저는 어떤 것에 가장 노출이 많이 되어있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미디어’
‘유튜브’
‘sns’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서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콘텐츠를 제작하면 어떨까?
말은 쉽지..
시시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이런 생각
저는 더 신박한 무언가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나만 생각할 수 있는 그런 거 없을까?
하다가
시골에서 태어나서 할머니 손에 자란 저는
어렸을 때부터 동네 농협 놀러 가서 자주 놀았었거든요
여름엔 에어컨 바람 쐬러 가고 겨울엔 자판기 코코아 먹으러 갔었는데
그럴 때마다 조합장님이 쥐어주시는 용돈 오천 원이
그렇게 소중했었지 하는 기억도 떠오르고 그러데요?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하시는 농담이 진짜 진또배기로 재밌거든요,,
필터가 없으셔서 ㄹㅇ 빵 터지고 그래요
이런 순간을 떠올리면서 생각했던 게
MZ세대가 출연하는 콘텐츠 말고 주 고객층인 농업인 분들을 노출시켜서
콘텐츠를 만들어봐도 재밌겠다! 생각했어요
되게 신선한 느낌을 줄 거 같다고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ㅋㅋ
1000자 이내인데 거의 꽉꽉 채워서 제출했어요
쓰다 보니까 길어져서 겨우 줄인게 이정도,,,
지원 마감 1시간 전에 무사히 제출을 했습니다!
지원하기 누르고 몸에 힘이 쭉 빠져서는,,
혼이 나가버렸어요
1기 활동 관련해서 찾아보다가 경쟁률이 되게 빡세서
살짝 걱정했거든요?
근데 근자감으로 뭔가 서류는 붙을 거 같았단 말이죠?
(근거없는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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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합격 |
그런데
두둥
진짜 붙어버렸다람쥐 ~ 희희
작년에는 오후 4시 정도에 발표 났다고 해서
홈페이지 새로고침 졸라 하고 있다가
포기했는데
오후 5시 반에
위와 같은 이미지와 함께 ~~
2차 면접 전형 안내가 이루어졌고요
이때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있었는데
개깜놀티비해서
디자이너 쌤이랑 막 어머엄머머엄훠!!
호들갑 졸라 떨었3..
👻
홈페이지 업로드
쪼오기 000 보이냐구요
저라구요
나나
000
!!!!!
이제 면접준비해야지 00야
아직 한 발 남았다 ..!!..
사실 저는 서류만 붙으면 해볼 만하다고 생각했어요 ㅋ
(구라)
이런 말 해보고 싶었ㅇ는데…
면접 너무 오랜만이라서 그냥 개쫄보 됐구요
면접 준비도 얼렁뚱땅 해버려서 정말 자신이 1도 없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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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 |
면접 준비했던 파일입니다!
원래 저렇게 정리해서 써놓는 스타일 아니거든요 저 …
근데 저렇게까지 한거 보면 진심이었나 봐요
진심 맞음🫶🏻
예상 질문 뽑아놓은 거 답변은 이틀 전부터 대충 머리로만 생각해놓고
자기소개랑 자기 PR은 면접 들어가기 전에 카페에서 급하게 만들어서 외움..
이걸 보시는 여러분은 저 따라 하지 마세요
이유는 뒤에 나옵니다..
포트폴리오도 만들어서 가면 좋다고 해서
면접관님들 드리려고 5부 인쇄해서 챙겨갔는데!!!!
한 부만 제출하면 된다고 하셔서 기운 빠졌다는 사실 .. ㅋ
그래도 넉넉하게 준비해 가는 게 좋을 거예요:)
포트폴리오 처음 만들어 보는 저는
그냥 막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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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
원본 보고 싶으면 연락하3
이런 식으로 만드는 거 아닌 거 같은데
최대한 MZ스러워 보이려고 상콤하게 준비했어요
페이지 수가 너무 많으면 지루하실 거 같아서
짧고 굵게 두 장으로 만들었어요
제일 강조하고 싶은 문장을 크고 굵게 첫 장에 박아놓고
제가 운영하는 SNS 넣고 수상 경력 적고 장점을 키워드 형식으로 정리해서 넣었어요!!
수상 경력 적었으면 서류로도 제출해야 한다고 하니까 참고하세요
저도 상장 뽑아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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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과정 |
너무 긴장해서 경직되어 있는 000의 모습.jpg
저는 월요일 오후 면접으로 배정되어서
월요일 수업 중간에 나와서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천안역에서 서울역 가는 기차를 탔습니다
사진을 되게 많이 찍어놨네요 떨렸나 봐요
엄마랑 고심해서 고른 옷 입고 ㅋㅋ
최고로 단정하게 메이크업, 헤어 하구….😚
기차에서 한숨 자려고 했는데
이게뭐야
잠은 안오고 긴장돼서 자꾸 하품만 나오는 거 있죠
서대문역은 처음인데요
여기로도 들어갈 수 있는데 저는 뭔가 쫄려서 출구 밖으로 나가서 들어갔숩네당,,
근데 지하철에 내리자마자 외부로 안나가고 내부로 이렇게 바로 들어갈 수 있는거
졸라 최고아잉교,,,,🤔
기상악화에 최적인 회사 ⭐️농협⭐️
농협 본사 신관
으미~
으리으리한 건물 앞에 오니까잉 쫄아브렀어
단단히 긴장되기 시작하고
이연주는 얼굴이 새하얗게 질렸다고 한다
입구에 들어가면 안내해 주시는 분이 바로 안내해주셔요
친절티비
되게 멋진 엘베타고 올라가서 면접장에 왔습니다!
재학 증명서랑 관련 증빙자료들 제출하고
번호표 받고 여런저런 서류도 받아서 대기장소에서 제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혹시 몰라서 면접 증명서도 한 부 달라고 했음
근데 나중에 강의 출결 확인해보니까
교수님께서 출석 처리 해주셔서 굳이 제출 안함
희희
면접 대기장소인데 여기 앉아서 막판 연습을 할 수 있었어요
이때 같이 면접 들어가는 팀원분들을 만나요
저희는 다 충남권이었고 다 여자분들이었어요 ~!
오히려좋아
그래서 구호를 😝팔방미인😝 …
미안
으로 지었어요 ㅋㅋㅋ 오글거려도참아견뎌
그런데 이게모람
앞에 번호 언니분이 저랑 같은 니트를 입고 온거있죠!!
와방신기 and 민망
너무 신기해서 초면에 이런 사진도 찍어보았답니다
ㅎ.ㅎ
면접 대기하고 있을 때 카메라 감독님께서 개인 인터뷰도 따가시고
단체 인터뷰랑 구호 외치는 것도 촬영하셨는데
저보고 목소리가 작다고 하셨거든요…
나 태어나서 목소리 작다는 말 처음 들었잖아
ㅋㅋ
얼마나 긴장했으면 목소리가 작았겠어요…….
엉엉 ㅜ 울고싶었음 ㅜ
합격하면 나중에 홍보 영상에 올라간다고 그러셨는데
발대식 때 영상 확인해보니까 저 대문짝만하게 나오던데요 (?)
당연히 짤릴 줄 알았던 …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면
운영사무국 분들의 안내를 받아 면접장에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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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
일단 들어가자마자 팀원들과 준비했던 구호를 외치고 앉았어요!
자신있게 외쳤더니 저희를 귀엽게 봐주시는 듯했어요
구호 덕분에 분위기가 풀어져서 면접을 수월하게 시작했던 거 같아요
질문이 오가기 전에
자기소개나 질문에 대한 답변들을 길어지지 않게 해달라고 주의를 주셨는데
다른 팀들이 자기PR 시간도 부족할만큼 대답들을 길게 하셨는지
말씀을 그렇게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자기소개 먼저 진행할 때
다들 짧고 굵게 했던거같아요!
저는 당일날 준비해서 외웠던 자기소개를 새하얗게 까먹어버려서
즉흥으로 엉망으로 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진짜 잘하시던데 저는 그냥 해삼멍게말미잘입니다
순서는 정확하지 않지만 받았던 질문들을 정리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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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질문 |
> 살면서 무언갈 극복해서 뿌듯했던 경험
> 리더형인지 팔로워형인지
> 자신의 강점
> 영상편집 관련 자격증 보유한거 있는지
> MZ세대로서 농협과 관련된 서포터즈 활동을 어떤걸 하고싶은지
> 팀원이 만족스럽지 않은 기획안을 들고왔을 때 어떻게 대처할건지
> 농협 관련 이슈
> 콕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면 자신에게 이로운 점
> 콕서포터즈를 계기로 농협에 취업하는게 목적인지 다른 도움을 받고싶은건지
전체질문이랑 개인질문이랑 섞여서 적었는데
자세히 기억이 안나서… 이런 질문들이 오고갔다는 정도만 참고해주세요!
저는 조리있게 잘 말한건 아니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확실하게 강조해서 얘기하고
면접관분들이랑 계속 눈을 마주치며 말했고
다른 팀원분이 말할 때 쳐다보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했숩니당
리액션을 되게 크게 하고 계속 웃고있었어요
살짝 경련 올 뻔 ~
또 마지막 자기 PR 할 때
“최근 2금융권 최초로 NH콕뱅크에서
이체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서 관련 홍보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좋을거같다고 생각했다” ~
하면서 농협에 이만큼 진심이고 관심이 많은 사람인 것을 어필했어요!!
아맞다람쥐🐿️
또 생각났는데
> MZ세대로서 농협과 관련된 서포터즈 활동을 어떤걸 하고싶은지
이 질문에 답할 때
어르신분들이 정말 재치있고 재밌는데 이런 점을
영상에 담아보는 것도 너무 좋을거같다고 말했어요
사실 이렇게 딱딱하게 말 안하고
“제가 어릴 때 할머니 손에 자라서 그런지 할무니할아버지들이
얼마나 재치있고 웃긴지 알거덩요~ (이때 눈웃음 졸라침)
그래서 그런걸 영상에 담아서 촌캉스 브이로그 같은걸로 풀어봐도 좋을 거 같아요”
라고 말했음용
면접이 다 끝나고,,,
구라 안 치고 다리 풀려서 복도에 주저앉음;
너무 긴장했어서 배도 아팠어요 ㅜ
어릴 때 부터 난 무대체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무대는 자신없었3….
면접 끝나고 나와서 보니까
건물 머 이정도 ㅋ 별거아이구망 ㅋ
사실 기 다 빨려서 팀원분들이랑 인사만 하고
후다닥 지하철타러감….
엄마랑 전화하면서 얘기해주는데
엄마가 목소리에 힘듦이 느껴진다고 했답니다 하하
솔직히 잘봤다고 생각안해서 엄마한테도 그렇고
기대하지 말자고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같이 면접 본 사람들 다 너무너무 잘해서
나는 진짜 말하는 구황작물이다
생각하고 마음 비우고 있었어요
솔직히 이런 경험 해본걸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생각해서 최종합격 안해도 너무 무너지지 말자 ㅜㅜ 라고 생각했거든요
|
최종 합격 |
그런데 … !!
제가 붙었다니요???
✨✨
최종합격 했습니다
✨✨
희희.. 기분 날아갈뻔한거
발대식과 OT 걱정으로 바로 걱정모드 on
심지어 제가 대표 선서자로 선발되었다니요 …???
말하는 감자고구마가 서포터즈 여자대표로 선서하는 것도 궁금하시죠 여러분들
안궁금하시다면
다시다
ㅠㅠ
다시 합격문자 보니까 그때 감정이 생각나는데
정말 너무너무 행복했었어요!!
엄마아빠랑 전화하면서 살짝 눈물흘릴뻔 ㅋ
발대식과 1박2일 OT 썰도
얼른 들고 오겠습니다!
기대해주3
농협의 딸
NH콕서포터즈 2기 7팀 팀장 000
화이팅화이팅화이팅화이팅
파아이이티티이ㅣ이잉!!!!!!!!!
2탄 스포
https://instagram.com/yeonju_can_do_it?igshid=OGQ5ZDc2ODk2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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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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