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색 코뿔소(Gray Rhino): 지속적인 경고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만 쉽게 간과하는 위험 요인을 말한다.
2.달러인덱스(U.S. Dollar Index):유로, 일본 엔, 영국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 등 경제 규모가 크거나 통화가치가 안정적인 6개국 통화를 기준으로 산정한 미국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달러인덱스가 상승하면 미 달러 가치가 오른다는 뜻이다.
3.엥겔지수와 슈바베지수: 엥겔지수는 가계의 총소비지출 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다. 가계의 생활 수준을 측정하는 데 사용한다. 슈바베 지수는 가계의 총소비지출에서 전·월세 비용이나 주택 관련 대출 상환금, 세금, 보험 등 주거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4.황제주: 황제주란 1주의 가격이 100만원이 넘는 주식을 일컫는다.
5.왝더독(Wag the Dog): ‘꼬리가 개의 몸통을 흔든다’는 뜻으로 주객이 전도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주식시장에서는 선물(꼬리)이 현물(몸통)시장을 좌지우지하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현물시장에서 주가의 방향성을 예측하고 이에 따라 선물거래가 이루어진다. 그런데 이러한 선물시장의 규모가 커지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몸통인 현물시장을 뒤흔드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왝더독 현상이라 부른다.
6.님트(Not In My Term, NIMT): ‘내 임기 중에 인기 없는 일은 하지 않겠다’라는 의미로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수장들이 자신의 임기 중에는 환경오염 시설물 설치, 각종 경제 개혁,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건설 등 국민이나 지역 주민에게 인기 없는 일을 하지 않으려는 현상이다.
7.빅블러(Big Blur): 이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온라인 서점으로 출발한 아마존이 현재 전자상거래, 음악 스트리밍, 미디어,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8.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 특정 관광지나 도시에 수용 한계를 초과해 지나치게 많은 여행객이 몰려들어 주민과 관광객 모두 불편을 겪는 현상을 의미한다. 너무 많은 여행객 때문에 교통 혼잡, 주차 공간 부족, 소음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각국 주요 관광지에서는 하루 방문객을 제한하거나 세금을 부과하는 특단의 대책을 내놓고 있다.
9.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 미국의 추수감사절(11월 마지막 주 목요일) 다음날을 의미한다. 미국 대다수 소매업체는 이 시기를 기점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연말에서 새해 초까지 대규모 할인 판매를 한다.
10. 그린북(Green Book): 기획재정부가 경기 흐름을 분석한 월간 경제동향보고서다. 미국 중앙은행(Fed)가 내놓는 베이지북(Beige Book)과 유사한 성격이다.
출처: 국가공인 한경 TESAT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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