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인턴 시작한지 3개월 됐는데 직접 느낀 것들을 정리해서 다른 정보와 취합해봤어
직장생활 경험이 없어서 걱정된다면 이거 보면 도움 많이 될 거라 생각해!
1. 사수가 있다면
사수는 업무 매뉴얼이 아니다. 처음엔 눈치껏 따라가고, 중요한 내용은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자.
질문은 타이밍 봐서, 바쁠 땐 ‘정리해서 여쭤볼게요’라고 말하는 게 좋다.
2. 사수가 없다면
공유 폴더, 노션, Jira, 사내 위키 등을 통해 기존 프로젝트와 자료를 파악하자.
어설퍼도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자리 셋업
문구류와 필수 장비는 기본. 손목 받침대, USB 가습기, 담요 같은 개인화 아이템도 업무 집중에 도움된다.
간식 서랍도 하나쯤 준비하자.
4. 프린터 설치
직접 설치하기보다 IT팀이나 사내 가이드 활용이 빠르다. 사내 포털이나 챗봇에서 프린터 설치 방법을 검색해보자.
5. 회의 참여법
회의 전 안건을 확인하고 질문 하나쯤은 준비하자.
회의 중에는 메모와 적절한 리액션이 중요하며, 회의 후 요약 메시지를 공유하면 센스 있는 인상을 남길 수 있다.
6. 회의록 작성
사내 양식이 있다면 먼저 확인한다. 요약력보다 ‘결정 사항’을 명확히 정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7. 실무 툴은 미리 익혀두자
Notion, Slack, Trello, Figma, Google Workspace는 실무에서 자주 쓰이는 도구다.
미리 익혀두면 업무 적응이 수월하다.
8. “PPT 잘해요?”
단순 정리가 아니라 시각 디자인까지 기대하는 질문일 수 있다.
템플릿과 예시 자료를 모아두는 습관이 필요하다.
9. “엑셀 잘해요?”
vlookup, pivot, countif 정도는 익혀두자. 실무에선 구글 스프레드시트도 많이 쓴다.
10. 시안 요청
요청한 ‘5개’가 모두 새 창작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2개는 제작하고 나머지는 참고 자료로 제시하자.
11. 보고서 요청
표지, 요약, 본문, 결론 순으로 구성하고, 가독성 있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종 보고서는 PDF로 저장하거나 공유 드라이브 링크로 전달한다.
12. 급한 견적 요청
전화와 메일을 병행하고, 메일에는 회신 기한을 명시한다. 기한 임박 시 리마인드도 중요하다.
13. 점심시간이 어색하다
‘요즘 뭐 보세요?’ 같은 가벼운 질문이 분위기를 푸는 데 효과적이다.
14. 사내 블로그 개편
텍스트보다 이미지 기반 콘텐츠가 반응이 좋다. 브런치 스타일이나 카드뉴스 형식이 요즘 트렌드다.
15. 퇴근 후 업무 카톡
중요한 내용이라도 ‘내일 오전에 바로 확인드릴게요’라고 정중하게 응답하자.
퇴근 후 업무는 최소화가 원칙이다.
16. 실수했을 때
내용을 정리하고, 책임보다 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보고하자.
빠르게, 정확하게 대응하는 것이 신뢰를 만든다.
17. 지각했을 때
핑계보다는 간단히 사과하고 업무에 바로 들어가는 것이 낫다.
반복될 경우 조용히 신뢰가 깎인다.
18. 카드뉴스 제작
망고보드, 타일, 미리캔버스 같은 온라인 툴을 활용하자. '한 줄 텍스트 + 이미지' 구성이 핵심이다.
19. 야근 제안
사전 예고 없이 갑자기 생기는 경우가 많다. 가능 여부는 일정 보고 판단하되,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조율하자.
20. 회식 자리가 불편하다
빠지긴 어렵지만, 일정이나 사정 등을 이유로 조절 가능하다. 분위기만 맞추고 일찍 빠지는 것도 한 방법이다.
21. 문서 저장명
날짜_업무명_버전 방식으로 통일하자. 예: 0422_브로셔기획_v2.pdf
22. 실수했을 때 대응
잘못을 인정하고, ‘다음엔 이렇게 하겠다’는 개선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23. 상사가 예민해 보인다
말 걸 타이밍은 점심 후나 회의 후가 무난하다. 조용히 분위기를 읽는 것도 능력이다.
24. 이메일 작성법
제목은 간결하게, 본문은 ‘배경–요청사항–기한’ 순서로 정리.
첨부 파일명도 통일된 양식으로 정리한다.
25. 퇴사를 고민할 때
충동적으로 결정하지 말고, 연차·보너스·이직 시기 등을 냉정히 분석한 뒤 결정하자.
26. 점심 약속이 자주 생긴다
초반엔 어색하더라도 참여하는 것이 좋다. 친밀도는 식사 자리에서 빠르게 올라간다.
27. 이름이 자주 틀린다
이메일 서명과 프로필에 정확한 발음이나 닉네임을 함께 표기해두면 효과적이다.
28. 커피 심부름 생긴다
변경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문 직전 단톡방을 꼭 다시 확인하자.
29. 회식 자리 배치
대표나 팀장 옆은 피하고, 중간 또는 편한 선배 옆이 안전지대다. 리액션만 잘해도 분위기는 따라온다.
30. 사무실 공기 질
개인용 USB 공기청정기나 가습기, 미니 선풍기 등이 유용하다.
31. 재택근무 중 카메라 ON
가상 배경과 깔끔한 상의 하나 정도는 준비해두자. 최소한의 준비가 신뢰를 만든다.
32. 카톡과 업무툴의 구분
개인적인 얘기는 카톡, 업무는 공식툴로 나눠야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줄어든다.
33. 주간 회의 발표
진행 상황과 다음 계획만 정리하면 충분하다. 부담 가질 필요는 없다.
34. 애매한 피드백
“혹시 구체적인 방향이 있으실까요?”라고 정중하게 다시 여쭤보는 것이 좋다.
35. 중간관리자의 모호한 부탁
요구사항이 명확하지 않다면 “정확히 어떤 걸 도와드리면 될까요?”라고 확인하자.
36. 메신저 이모티콘 사용
너무 많이 쓰는 건 피하고, 간단한 이모티콘 정도는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든다.
37. 기획서 요청
목적과 배경을 분명히 하고,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구성하자.
38. 슬랙 채널 과부하
알림 설정을 조정하고, 필요한 채널만 체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39. 반복되는 “그냥 좀 해줘”
처음 한두 번은 도와주되, 반복되면 업무 분장 조정이 필요하다고 조용히 전달하자.
40. 대표님이 SNS를 본다
회사 관련 내용이나 업무 중 촬영한 사진은 반드시 사전 허락 후 업로드하자.
41. 교육자료 요청
슬라이드 중심으로 시각자료를 만들고, 이해하기 쉬운 구조로 구성하자.
42. '왜 이걸 하지?' 싶을 때
배경이나 히스토리를 요청하며 맥락을 파악해보자. 이해가 되면 동기도 생긴다.
43. 구글 캘린더
회의나 일정은 꼭 캘린더 초대를 걸자. 일정 공유는 기본 매너다.
44. 조직 분위기가 불편하다
익명 피드백 창구나 HR 채널을 통해 의견을 전달하자. 혼자 참는 건 답이 아니다.
45. 명함 예절
받을 때는 두 손으로, 상대방 이름을 한번 읽고 눈을 마주치자.
46. 입사 초기에 제일 중요한 습관
업무 기록. 메모, 회의록, 요청사항은 정리해두면 나중에 큰 자산이 된다.
47. 센스 있는 신입
비품 챙기기, 회의실 예약 같은 작은 일에서도 신뢰가 쌓인다.
48. 일이 없어 보일 때
‘도와드릴 일 있을까요?’ 한마디가 적극적인 인상을 준다. 먼저 움직이자.
49. 쉬는 시간 대화
‘오늘 점심 뭐 드셨어요?’ 같은 가벼운 질문은 좋은 시작이다.
50. 퇴사를 고민 중이라면
정리할 건 정리하고, 인맥은 챙기며, 레퍼런스를 확보한 뒤 결정하자.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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