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를 위해 회사 규모를 낮춰 반도체 업계 이직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반도체 후공정 업체에서 테스트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엔지니어입니다.

다름 아닌 현재 업무를 하면서, 커리어에 대한 욕심이 생기게 되었는데

직접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하거나 하는게 아닌 다른 업체한테 프로그램을 받아 사용하고 하다보니, 커리어에 대한 걱정이 되어 설계 분야로 눈이 계속 가는 상황입니다.

만약 반도체를 설계하는 분야로 직무를 정하게 되면, 내가 맡은 칩에 대한 구성은 전부 파악할 수 있고, 좀더 전문가로 커리어 성장할 수 있을 거같은 느낌이 들어 나이가 27이며 아직 1년차일 때, 반도체 설계 분야 스타트업으로 이직하는 건 어떨지 생각이 듭니다.

현재 회사 규모가 중견기업정도인데, 커리어 성장을 위해 설계 분야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건 어떨지 고민이네요, 가끔 찾아보면 스타트업은 절대 가지말아라 라고하는데, 설계분야는 석사를 뽑고싶어하는거 같고,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