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 공백기 불안, 하반기 채용 준비 전 계약직 근무

무휴학/ 현재는 6개월 유예 중인 상태이고, 8월 졸업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컨설팅 부서 3개월, 코스메틱 상품기획팀 4개월 인턴 경험있습니다.

인턴 경험은 있으나 

3학년 계졀학기와 4학년 1학기에 인턴병행, 막학기는 타국에서 여행하며보냈고
본격적인 취업준비를 유예를 결정한 후에야 시작했습니다.

올해 3월까지 마케팅 분야 인턴 지원과 면접을 병행하다가 광탈하고 

이제서야,,,,,,

기본적인 어학성적도 준비하고 있구요..

취준이 늦은 만큼 공백기가 너무 불안해서, 취준과 병행할 수 있는 곳을 여러 곳 지원했는데 현재 계약직 한 곳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원래 마케팅을 준비하다가 올해 하반기, 내년 상반기 공채 지원시 지원 분야를 넓히고 싶어서 MD직무에 지원했는데 막상 붙으니 유일한 계약직이라 고민됩니다..

아직 제대로 공채 지원 해본 적도 없고 주변에서는 공채를 그냥 쭉 준비하라고 하는데요..

다만 MD분야로의 지원 범위 확장 기회/  하반기 공채 여부 불확실성--> 공백이 길어질 것 같은 같은 불안감때문에 고민됩니다.. 너무 조급한걸까요

차라리 하반기 공채 지원 + 계약직보다는 '인턴'이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