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munity.linkareer.com/jayuu/4245372
너무 사치일까... 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
아직 졸업도 못 했고 취업도 못 했고 준비할 거 많은데 작년에 친한 직장인 언니랑 해외 놀러 가기로 했던 거 정신 없어서 잊고 있었는데 언니가 준비를 계속 해 왔더라구...
3박 4일 정도에 갈 만큼 돈은 있어서 일단 알겠다고는 하고 이번 달 말에 비행기 끊기로 했는데 막상 가려니까 알바도 살짝 좀 해 놔야 할 것 같아서 그럼 거기 뺏기는 시간까지 생각하니까 죄책감 든다... 근데 저번 달까지도 언니가 날짜 물어보고 그랬어서 같이 이야기하고 그랬거든 근데 한 달 사이에 준비할 게 너무 많아져가지고ㅠㅠㅠ
근데 이제 와서 초치기도 너무 미안하고 취준 땜에 스트레스 받은 거 이왕 힐링하고 올까 하는 마음 반 해외여행 생각하는 거까지 더 스트레스인 마음 반이야 ㅠㅠㅠ
철 없어 보일 수도 있는데 어케 생각해?
신고하기
작성자 익명
신고글 취준생이 해외여행 가는 거
사유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