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님들 문과생 조언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졸업유예해둔 취업 준비중인 25살 학생입니다!

대학교: 지방대

학점: 4.11/4.5

주전공: 마케팅학과/ 부전공: 영어학과

토스: 150/IH

자격증: GTQ 1급, SNS마케팅전문가1급, GA4, 운전면허 2종 보통

수상이력: 교내 캡스톤 디자인 수상 2번, 교내 창업경진대회 수상 3번, B2B 기업제안형 프로젝트 수상 1번

인턴: 교수창업으로 교수님들과 함께 마케팅대행사 차려서 8개월 근무

이외에도, 다양한 산업군에서 근무해보고자 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총 3개의 산업군에서 14개의 아르바이트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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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적힌게 현재 제 스펙입니다. 

제가 졸업했던 대학교 말고 타 대학교이지만 꽤 괜찮은 학교 연구직 사무원을 채용한다는 교수님의 말씀을 들음과 동시에  적극 권장하셔서 얼떨결에 면접 보러 가게 됐는데 ...

연봉도 대기업 초봉 정도지만 단순 사무직이긴 해서 저에게 나중에 커리어쪽으로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연구 분야는 이공계열이긴 한데 국가정책사업으로 운영해는 거라 꽤 괜찮은 것 같긴한데.. 이게 나중에 저에게 시간 낭비가 된 걸까 고민이 많습니다

1년씩 계약 연장이긴 한데 한번 도전해 봐도 괜찮을까요?

제가 사무쪽으로는 능력이 없어서 1년 근무하면서 엑셀, 회계, 문서작성능력 키운다는 생각으로 임해볼까요? 그리고 취업 준비도 동시에 병행해봐도 괜찮을까요? 저에게 좋은 기회인 걸까요 ㅠㅠ 학사 졸업이라 그런지 이런 랩실 사무직에 대한 정보가 없어 막막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