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학기 무스펙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인가경 관광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4학년 학생입니다.

현재 학점은 3.8이며, 그동안 공모전 수상이나 대형 서포터즈 경험은 다소 부족한 편입니다.
지금까지는 교내 스포츠 동아리에서 1년 동안 회장을 맡아 인스타그램 운영을 했고,
AI 보이스 회사 서포터즈 1회, 2주간의 마케팅 단기 부트캠프를 수료한 경험이 있습니다.

포토샵 GTQ 1급, 오픽 IH를 취득했고,
포토샵, 피그마, 프리미어 프로, 캡컷 같은 편집 툴을 다룰 수 있습니다.
툴을 배우는 것 자체를 즐기는 편이라 앞으로 캔바, 애프터 이펙트도 배워볼 계획입니다.

저는 스포츠, 관광, 음악, F&B, 인테리어,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고,
트렌드를 따라 아이디어를 내거나 디자인(이미지·영상 제작) 작업을 좋아합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고민하다, 최근에는 브랜딩/콘텐츠 기획, 마케팅 분야로 방향을 좁히게 되었습니다.

3학년 2학기까지는 큰 고민 없이 지내다 취업 준비를 시작하면서 뒤늦게 방향을 잡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펙이 부족하다고 느껴 현재는 개인 인스타그램 브랜드 계정을 하나 만들어,
감성 콘텐츠를 매일 꾸준히 업로드하며 직접 운영해보고 있습니다.

휴학은 현재로서는 계획하고 있지 않으며,
중소기업 인턴부터 시작해 현장에서 일과 실무를 배우며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1.제 현재 스펙과 역량을 고려했을 때, 남은 4학년 기간 동안 어떤 부분을 보완하면 좋을지

2. 저 같은 경우, 어떤 직무/포지션과 잘 맞을지

3.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채우려면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