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워홀vs취업 진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졸업한 99년생 남자 졸업생입니다. 지방에 사립 인문대 나왔지만 회계직무 희망해서 전산세무1급, 재경관리사, TAT1급, 컴활1급, 토익900등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오픽 공부하고 있습니다.(복전은 안했습니다ㅠ)

 취준을 하던 도중 문득 어린시절 꿈이던 외국생활을 해보고 싶어서 워홀을 고민중입니다. 제가 한국나이로 27살인데 1년 후 돌아와 이것저것 다시 준비하면 대략 29살이 될 거 같습니다. 마음이 시키는대로 외국생활을 해보고 들어오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현실적으로 중소회계팀이라도 취직을 해서 경력을 쌓고 나중에 더 큰 기업으로 가는 것을 추천하나요?????정말 하루에도 여러번 고민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워홀을 가게 되면 공백기가 생길 거 같아 따로 공부를 할려고 하는데 ifrs관리사 자격증이나 코멘토 부트캠프 같은 프로그램이 나중에 많이 도움이 될까요?????

 워홀을 떠날지 아니면 취업을 할지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