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직무교육 vs 랩실인턴

안녕하세요 현재 3-1 재학중인 신소재공학과 학생입니다.

최근 여기저기 직무교육이나 랩실 인턴 지원을 하면서 고민이 생겨 문의 드립니다.

이번 하계 방학 기간에 뭐든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지원서를 쓰고 있는데,

취업이 목적이라면 Hy-po나 포스텍 부트캠프 같은 직무 교육이 유리할지 

타대학원에서 진행하는 방학 랩실 인턴이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ㅠㅠ

사실 욕심이 많아서 이번 하계 동계 방학에 걸쳐 둘 다 하고는 싶은데 어쭙잖게 두마리 토끼 다 잡으려다가 둘 다 놓칠까봐 걱정입니다.

현재 배터리 업계에 관심이 많아 포스텍 이차전지 부트캠프 수강중인데 최종 성적이 높아야 하계 2주 실무 경험을 할 수 있어 보험으로 Hy-po나 연구실 인턴 지원을 하려고 하는데 좋은 생각일까요? 

특히나 랩실 인턴은 뭔가 한번 지원하면 다시 컨택하기가 껄끄러울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ㅠㅠ

확실하게 랩실 인턴이 나으면 이차전지 실무 붙어도 포기할 자신이 있는데 잘 모르겠어서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