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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쌩신입으로 올해 중견 갔음
결론만 말하면 나이보단
"졸업한지 몇년 됐고 그 기간동안 뭘 했나"
를 더 본다고 함 (나 면접 봤던 부장님 피셜)
그리고 "졸업 유예는 그냥 공백기"로 봄
공백기때 아무것도 안 하면 당연 마이너스
졸업유예 포함 공백기 2년 이상이면
인턴 경험은 있는 걸 기대하는 추세
물론 지원 업무 관련 경험일 것
예시를 들자면
A: 20살 입학 24살 졸업 후
2년 취준(대외활동×)한 26살
B: 22살 편입 26살 졸업 후
1년 취준(대외활동o)한 27살
이런 경우엔 B를 선호
보통 어린 편이 선호되지 않나? 하는 경우는
취준 기간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이
갓 졸업한 어린 애들한테 밀리는 케이스
나이가 더 많아도 그 기간에 의미있는
경험을 했으면 문제가 안 되지만
나이가 더 적어도 그 기간에 허송세월을 보내면
나이가 많은 사람보다 감점 요소
이렇게 말하더라
물론 회바회 사바사겠지만
요약:
1. 여자 30 미만은 나이 크게 따지지 않음
대신 공백기에 뭘 했는지를 봄.
2. 공백기 동안 동일 스펙을 가졌다면
더 적은 공백기를 가진 사람을 선호
3. 공백기를 의미없이 보내면
갓 졸업한 애기들한테 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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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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