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퇴사 고민

안녕하세요!!
체험형 인턴 중 고민이 생겨서 조언을 얻고자 채팅을 올려봅니다!
주변에 물어볼 선배가 많지 않아서.. 좀 길지만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6개월 체험형 인턴이고 현재 한달 전인 5월말에 퇴사를 할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직군은 서비스 기획 직군이고 데일리 업무는 직무와 관련없는 단순 반복 사무일이고 기획 작업 후 디자인 개발팀과 협업해서 서비스를 배포하는 직무 관련 업무는 다행히 그래도 2-3차례 경험 하였습니다.

그러나 큰 단위의 업무도 아니고 중요도도 크지 않은 업무이며 실제로 배포되지 않은 기능들도 있습니다.

회사에 있다보니 취준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한달 일찍 관두고 5월부터 8월까지 세달동안
직무 관련 공부+개인적으로 팀원들과 함께하는 사이드프로젝트 준비 + 인적성/ 서류 준비(취준 준비)
이렇게 하반기(9월)까지 준비하려 하는데

1. 6개월 인턴인데 한달 전에 관두면 혹시 4대보험 제출 시에 중도퇴사로 뜨게 되면 입사시 문제가 생길까 우려가 됩니다.

2. 물경력인 인턴이라도 그냥 한달 더 다니며 마무리하는게 더 나은 선택일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3. 현재 단순 반복 일은 금방 끝나서 회사에서 남은 시간동안 개인작업이나 공부를 하기도 합니다 (보통 3-4시간의 시간이 남습니다.) 그러나 ㅠ 회사에서 필요없는 존재라는 생각과 회의에 들어가지 못하는 점들에 현타가 와서 하루빨리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실제로 퇴근 후에 준비하려 하니 시간이 정말 부족합니다ㅠ

4. 현재 인턴에서 쌓은 경험들을 포함에서 회사 지원시 서류 합격률은 3-40%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