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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금 면접결과 보고 낙담한 1인입니다.

 

최종면접 탈락했습니다. 실무 pt면접까지 붙길래 아... 그래도 나를 가능성있다고 봐주시는구나 싶어서 임원면접 준비했는데.. 인성면접은 없고 죄다 회사투자처를 어디로 선정해야하냐부터 해서 전략 위주 질문이었습니다.

 

망했다 싶었는데 방금 문자보니 정말 탈락이더라고요. 예비번호도 3번 밑이라 탈락 100프로라서.. 

 

제가 다른 시험을 준비하다가 망하고 남은건 대외활동한거 해외국내 프로젝트한거 수석학점뿐이라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어디까지 갈수 있나 다 찔러 봤는데 제일잘된 유일한 희망을 건곳도 최종탈락했고.. 다른 공공기관이랑 금융권, 금융공기업 이런 인턴도 탈락했고... 무기직 계약직은 뭐 서류부터 탈락이고..

 

 

나이가 차버려서.. 진짜로 이제는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입니다. 역시 이래서 집안 형편이 어려우면 시험준비말고 졸업과 동시에 바로 일이라도 해서 돈을 지켜야하는구나는걸 요새 많이 느낍니다. 

 

집에서 돈대줄 형편안되서 학교다닐때도 대기업 장학생 몇트만에 되긴했는데 그것도 생활비를 넉넉히 주는건 아니었어서... 이래저래 후회가 많이 남네요.

 

 

정말 문과는 어디를 가야하나요? 인생 전략부터해서 완전히 꼬인게 남일이 아니라는게 느껴져버린터라.. 

그리고 지방러다보니 서울에 시험치러 갈때마다 20만원은 기본 깨지더라고요. 차값부터해서 전날 숙박비까지....

 

모은 돈 다 털리고 남은건 탈락이니 인생 뭐했나 싶고... 

 

사실 지방직 공무원 잠깐 해본적 있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바로 나왔거든요.. 지방직 특유의 막내 짬때리기에 당해보니 왜 다들 기피하는지 바로 알았습니다. 거기다 연고지도 아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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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tls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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