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지원할 때 좋은 어필 포인트 정리해봄!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대외활동 6회 정도 하면서 느꼈던

대외활동 지원서 작성이나 면접 때 도움되는 어필 포인트 정리해봤는데

대외활동 지원 어려워하는 애들한테 도움이 됐음 좋겠다~!!

1️⃣ SNS 활동 어필하기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같은 본인 채널 운영한 경험 있으면 꼭 써먹는 게 좋은 듯. 

단순히 ‘운영했다’로 끝내지 말고, 어떤 콘텐츠 만들었고 조회수나 좋아요 같은 수치가 어땠는지도 같이 적는 게 설득력 높음. 릴스나 카드뉴스 만들었다면 어떤 점에서 잘했다고 생각하는지도 적는 게 좋아! 

예: 카피문구 구성에 자신 있음, 디자인 감각이 좋다는 소리 자주 들음 등. 본인이 제일 잘하는 부분 하나는 확실히 강조하는 게 포인트!

2️⃣ MZ 트렌드 관심 많음을 어필
요즘 기업 측에서 대외활동 모집할 때 트렌드에 민감한 20대 좋아하는 거 다들 알지..?? 

평소 트렌드 어떻게 챙겨보는지 루틴 소개하면 좋음. 

예를 들면 틱톡, 인스타 탐색탭 보는 루틴이나 브런치, 퍼블리 같은 뉴스레터 구독 등등!

그냥 본다 말고, 어떤 트렌드가 왜 떴는지, 어디까지 번질 수 있을지 생각 정리해본 경험 있으면 더 좋음. 나름의 인사이트ㄷㅎ 적어주면 센스 있어 보임.

3️⃣ 성실함, 꾸준함 강조하기
‘성실하다’는 말은 많이들 쓰는데, 진짜로 증거를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함.. (면접관분께 직접 들은 피셜)

예를 들어 트렌드 체크하는 습관이 있다거나, 노션에 콘텐츠 아이디어 정리한 기록이 있다면 그걸 어필하기. 

단순히 했다기보다는, 그걸 통해 어떤 성과 있었는지도 같이 적어주는 게 좋음. 

그리고 이 대외활동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도 같이 언급하고, 그 목표를 위해 어떤 루틴으로 임할 건지도 써주면 깔끔함.

4️⃣ 난 크리에이티브한 사람이다! 어필하기
창의성은 말로만 하면 와닿기 어려움. 

본인이 실제로 아이디어 내서 문제 해결한 경험 있으면 제일 좋음. 

예산 부족할 때 감성 저화질 콘셉트로 프로젝트 기획 바꿔본 경험 있음 → 결과적으로 반응 좋았음. 

이런 식으로 왜 그런 아이디어 냈는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왜 효과 있었는지까지 쓰는 게 핵심. 

마지막엔 ‘창의성은 문제를 다르게 바라보는 힘이라고 생각함’ 같이 정의 내리면서 마무리하면 좋을 듯!

5️⃣ 협업 능력 어필하기
협업 얘기할 땐 무조건 구체적인 경험까지 보여줘야해! 

팀플, 동아리,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할 맡았고, 팀을 위해 어떤 기여했는지 써야 함!

예: 자료 조사, 일정 관리, 회의록 정리, 발표자 등. 그냥 ‘좋은 팀원이었음’ 말고 본인의 기여가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까지 연결해주는 게 설득력 좋아져. 팀워크를 중시하는 활동이면 이 파트가 꽤 중요하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