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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학기생의 대외활동 후기 겸 썰풀기

https://community.linkareer.com/jayuu/4457903

오늘은 제가 활동했던 팀 화이트라는 대외활동에 대해 좀 적어볼까 합니다.

 

종강과 방학이 다가오면서 대외활동 지원 시즌이 또 찾아왔기에 다들 대외활동에 관심이 많은 시기 같더군요.

주변에서 어떤 대외활동을 해야할지, 한다면 뭘 해야 할지 고민도 많이들 하고

팀 화이트에 대한 질문도 많이 들어와서 글을 하나 쓰고 공유를 해주는 게 낫겠다 싶더라구요.

 

저처럼 앞으로의 삶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하여,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이나 배운 것들을 최대한 자세하고 솔직하게 적어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 있다면 참고하시고, 관심 없으신 분들도 나이 많은 대학생 썰 풀기라고 생각하고 읽어주세요~

 

 

​지원 동기

 

​지원 동기를 말하려면 먼저 제 전공에 대해 말해야 할 것 같네요.

저는 고등학생 시절 PD를 꿈꿨기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에 진학을 했습니다.

이유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싶다'는 꽤나 단순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진학하니 제 생각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영상 편집이나 프로그램 기획과는 제가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구요.

 

​무엇보다 주변에 굉장한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프리미어 프로나 애프터 이펙트 같은 툴도 잘 다루고 영상 기획이나 촬영도 잘하는 동기들.

기자를 꿈꾸면서 신입생 때부터 언론고시 공부를 했던 친구.

학생회장과 학회장을 동시에 하면서 학점 4.5를 받는 선배님도 계셨어요.

 

그러다 보니 이런 사람들 사이에서 난 뭘 해야하나 싶고 괜히 왔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근데 그러면 나는 앞으로 뭘 하면서 살아야 하나 막막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2학년까지 시간을 죽이면서 보냈던 것 같습니다.

뭐라도 했어야 하는데 후회만 하면서 허송세월만 보내니 현타도 오고 엄청 불안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군대에 가게 되었습니다.

 

​군대에서 적응한 뒤로는 맨날 앞으로 뭘 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다 친구의 추천으로 읽었던 매거진 B라는 브랜드 매거진이 기억났습니다.

읽으면서 여러모로 영감을 많이 받았거든요.

그래서 PD가 된 목적이랑 크게 다르지도 않으니

브랜드에 대해 공부를 해봐야겠다! 하고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렇게 희망찬 마음을 품고 전역을 했으나,,,

막상 그래서 이제 뭘 해야 할지는 여전히 의문이더군요.

그래서 매일같이 캠퍼스픽이나 링커리어 같은 사이트들을 들어가서

브랜드 서포터즈나 마케팅 관련 대외활동들 찾아보고 지원하고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브랜드로 세상을 바꾸자'라는 문장에 이끌려서

팀 화이트 OT에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댓글에 보니까 스펙이 대단한 사람도 많고, 지원자도 엄청 많았었는데

그냥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지원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지원 동기가 굉장히 거창한 사람들도 많았었어요.

반면 당시의 저는 그렇게 꿈을 펼치고 세상을 바꿔보겠다는 대단한 신념 보다는

그냥 브랜드가 궁금하고, 마케팅이나 컨설팅 쪽 배우고 싶어서

그리고 실무도 경험하고 스펙도 쌓고 싶다는 이유로 지원을 했었습니다.

솔직히 대외활동으로 스펙을 쌓고 싶은 마음도 엄청 컸어요.

 

 

오리엔테이션

 

사실 이게 팀 화이트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한데요,

지원해 보신 분들은 굉장히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다른 대외활동과 달리 팀 화이트는 지원서를 쓰기 전에 OT를 먼저 듣게 됩니다.

(지금은 OT가 아니라 브랜드 특강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사실 저는 처음에는 좀 짜증이 났었어요.

아니 합격도 안했는데 OT를 들어서 뭘 하나 싶었거든요.

그렇게 물음표가 가득한 채로 홍대 근처에서 OT를 듣게 되었습니다.

 

근데 생각한 것과는 달리 너무 좋았어요.

처음엔 팀 화이트에 대한 홍보를 하고 바이럴을 하려는 목적이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근데 오히려 브랜드에 대한 제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브랜드 특강으로 바뀐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네요.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브랜드는 '이윤추구'라고 항상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브랜드는 소비자랑 대척점에 있는 존재라고 알고 있었어요.

 

근데 OT에서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을 보여주더라고요.

애플의 THINK DIFFERENT라는 철학과 그것이 어디서부터나오게 되었는지

그제서야 처음 알게 되면서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브랜드는 사람들에게 물건을 팔고 돈을 벌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가치를 전하기 위한 것이더라구요.

그렇게 알게 되니, 제가 접했던 브랜드들이 다르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왜 특정 브랜드를 좋아했었는지 알게 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OT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기업와 소비자는 상생할 수 없습니다. 이윤추구의 패러다임에서는요.

하지만 패러다임이 바뀌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가치의 패러다임에서는 기업과 소비자는 상생할 수 있습니다.'

라는 내용이었어요.

 

그때부터,

아 내가 세상을 조금 다르게 바라볼 필요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내가 나이키의 광고를 보면서 가슴이 뛰었던 이유가 이거구나!

그런 깨달음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나서

이제 어떤 활동들을 하게 될 지 소개해 주셨습니다.

그때는 정확히 뭔지는 몰랐지만,

하는 것들이 정말 많음에도 무료 교육이라는 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대학생은 돈이 없으니,,,)

 

브랜드콘서트라고, 브랜드와 협력해서

기획이나 전략을 제안해볼 수도 있고,

 

연구원이라고 해서 막 나이키나 포르쉐 같은 브랜드들 연구하고

책도 집필해볼 수 있더라구요.

 

마지막에 브랜드아카데미라고 해서

대표님께서 브랜드에 대해 매주 강연해주시는 것도 있었습니다.

 

제가 예상한 대외활동과는 뭔가 달라서 신기했었습니다.

막 영상 만들고 카드뉴스 만들고 홍보하는 그런 거라고만 생각했거든요.

 

​무엇보다

실제로 활동을 하는 선배님들이 정말 열정이 가득했고,

열정 없이 살아와서일까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렇게 오티를 듣고 지원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원서 및 면접

 

OT에서 지원서 항목을 알려주시면서 하셨던 말씀이

'이번 지원서를 통해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였습니다.

질문들도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좋을 것 같은 것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지원자의 능력보다는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지원서에도 스펙에 대한 질문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브랜드도 잘 모르고 경험도 없고 한데 붙고 싶은 마음은 정말 컸는데

대외활동 경험이 없던 저로서는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제 진솔한 생각을 적어서 제출했습니다.

그런 제 진심을 알아봐 주셨는지 면접의 기회가 생겼어요.

 

그래서 면접 준비를 하고 면접장에 갔습니다.

공통 주제인 '내 인생의 목적어' 스피치를 하고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래도 면접까지 오면 스펙을 이야기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걱정이 정말정말 많았습니다.

 

근데 면접관님들은 그런 능력이나 외워서 할 수 있는 이야기들 보다는

정말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가치관으로 살아가는지.

또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에 대해 많이 질문하셨습니다.

그래서 면접 분위기도 좋았고 어렵지만 편하게 보고 나왔습니다.

(실력 보다는 진심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위기)

 

이후에는 정말 운이 좋게도 합격 문자를 받았습니다.

첫 대외활동이라 굉장히 기대했던 기억이 나내요.

 

 

활동

 

들어와서 활동을 해보니까

의무도 아닌데 연속기수를 하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는 매주 대표님께 브랜드 강연을 듣는데,

처음에는 실무 스킬이나, 전략, 경영적인 지식들을 배울 것이라 예상했어요.

 

근데 그런 부분들 보다는 오히려 가치나 신념과 같은 것들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오랜 시간 사랑받는 브랜드와 리더들은 무엇이 다른지

그리고 우리는 왜 살아가는지 같은 것들이요.

 

하고싶은 일 하면서 연봉 많이 받는 게 목적이었던 제게는

이러한 내용들이 꽤나 신선하고 좋은 접근법이었습니다.

 

기억나는 강연들을 돌이켜보면,

샤넬이나 루이비통 같은 명품 브랜드의 스토리를 통해

그들이 어떤 자세로 지금까지 살아왔는가를 배우기도 했고

 

리더에 대한 강연에서는

리더가 직급이 아니라 마음가짐이고,

리더로서 조직을 이끌기 위해 어떤 사고와 태도가 필요한지도 배웠습니다.

 

결국 해낼 수 있는 힘에 대한 강연에서는

요즘 많은 브랜드들이 금방 생겼다 사라지는데

그 중에서 끝까지 목적을 이뤄내고 성공하는 브랜드는 뭐가 다른지 배웠죠.

 

이런 과정들 속에서 오히려 제 인생도 많이 돌아봤습니다.

어떻게 하나의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나아가는지를 알게 되니,

이를 내 삶에 대입도 해보면서 많이 고민하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브랜드아카데미 대신 중간중간 CEO분들이나 브랜드 실무자 분들의 특강도 있었는데

여기서도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으니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정말 현장에서 어떻게 일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정성들여서 알려주시니 좋았어요.

 

그리고 팀 화이트인 만큼 ''을 빼놓을 수 없는데

사실 매번 그냥 팀플을 해치우면서

협동이라는 것에 대해 회의감만 잔뜩 가지고 있던 저였거든요.

 

근데 여기서는

의지가 강한 사람들이 모여서 그런지

비록 프로젝트가 힘들어도 함께 으쌰으쌰 하면서 잘 해낼 수 있었어요.

서로의 열정이 시너지가 되어 돌아오는 느낌?

 

그리고 다른 학교 다른 학년의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좋았어요.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제 시야도 많이 넓어졌던것 같습니다.

소중한 인연들도 많이 만났구요.

 

앞서도 말했지만 브랜드콘서트라고

쉽게 말하면 공모전 같은 활동도 있어요.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컨셉이나 전략 등등을 제안하는 활동인데,

그냥 알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멘토링도 적극적으로 해주시고

다른 팀들과도 교류하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그냥 이런 콘텐츠 만들었다 하는 것이 아니라

컨셉은 뭐고 캠페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려면 뭐가 필요한지.

인사이트를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너무 많지만

일단 여기까지만 적어보겠습니다.

직접 경험해보면 다 배울 수 있어요.


 

배운 것

 

브랜드에 대한 지식들도 정말 많이 접하게 되었고

마케팅이란 무엇이고 브랜딩이란 무엇인지도 알 수 있었는데

무엇보다 크게 배운 것은 '삶을 살아가는 태도'였습니다.

 

브랜드 관련 대외활동인데 무슨 말이냐!

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저는 그냥 제 주변 사람들만 챙기면서

무난하게 삶을 살아가고 싶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중간만 가자는 식으로 합리화하면서 무던하게만 살아왔어요.

 

하지만 팀 화이트를 하면서 제가 살아가는 이유를 찾을 수 있었어요.

꼭 직장이나 직업과 같은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들을요.

 

목적을 위해 노력하는 경험도 많이 쌓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삶이 힘들어도 살아가는 재미가 있구나 많이 느꼈습니다.

 

제가 MBTI 완전 P라서 맨날 귀찮아하고 미루고 그랬는데

여기서 배우면서 시간을 더 주도적으로 쓰는 법도 배웠습니다.

 

거기에 책도 읽고 연구도 하고 팀장으로 팀원들을 이끌어도 보고

그러는 사이에 어느새 저라는 사람이 많이 성장해 있더라구요.

예전처럼 내가 바뀌려고 노력하지 않고 흘러가듯 살았다면

그냥 평생 똑같이 살았겠구나 싶었습니다.

 

결국 나 혼자만 생각했던 제가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고보

다른 사람들을 위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한 것이 가장 큰 배움 같습니다.

 

마치며

 

저도 어느덧 대학교 마지막 학기를 다니고 있는데요,

정말 좋은 대외활동을 만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돌아보면 제 삶의 기준을 세울 수 있었던 점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예전에는 남들이 알아주는 회사에서

남들보다 많이 벌면서 살고 싶었는데

 

이제는 남들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내게 의미 있는 것이 뭔지를 고민하게 되었어요.

 

학교나 학과, 스펙으로만 정의되는 내가 아니라

내가 꿈꾸는 나로 정의하고 싶어졌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부정적인 생각도 많이 줄어들었고

일단 긍정적으로 도전하는 사람이 된 것 같아요.

 

만약 제가 그랬던 것처럼

인생에 고민이 많고 막막하고 힘드신 분들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모르겠는 분들은 꼭 한 번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은 한 번 사는 인생 미친 듯이 열심히 해보고 싶다!

그런 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막 적다보니 두서도 없고 너무 길어진 것 같은데,

적당히 참고 하셔서 다들 원하는 인생 잘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뭐 꼭 활동하지 않더라도, 한번쯤은 제가 했던 고민과 질문을 스스로도 던져보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4

 

바쁘고 막막한 대학생활, 그럼에도 소중하게 같이 잘 보내 봅시다.

 

 

- 곧 첫 출근을 앞두고 있는 막학기생이 -

 

 

 

+) 안녕하세요. 새벽감성으로 올렸는데 자고 일어난 사이에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 줄은 몰랐네요..

아래 댓글에 구체적인 활동 내용이 궁금하다는 분이 계셔서, 본문에 추가해두겠습니다.

 

1. 실제 활동했던 사람으로서 팀 화이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딩 교육을 메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실무프로젝트는 거기에 더하여 매 기수마다 다른 브랜드, 기업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2. 개인적으로는 활동비를 주고 일을 시키는 게 목적이 아니라, 정말 무료로 대학생들에게 생경할 수 있는 브랜드에 대한 ‘배움’과 ‘실력’을 탄탄하게 만들어주고자 하는 곳이니 다른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소비자포럼 대표님이 대학생, 청년들에게 관심이 많으셔서 이런 활동도 일부러 기업 네트워크와 자본을 투자하시면서까지 하시는 거 같아요.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취준할 때 경쟁력 있게 활용하기 좋은 경험들이 매 기수마다 하나 이상씩 있었습니다. 실제 활동 내용은 검색하시면 그대로 나오는데, 제가 경험한 것들+스펙으로 쓴 부분들 일부 말씀드립니다.

 

- 23-24기: (농심 계열 브랜드) 베지가든 브랜드 컨셉 및 콘텐츠 제안, 23기 때 상 받은 팀이 제안한 컨셉을 지금도 그 브랜드에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25-26기: 코카콜라, 나이키, 포르쉐 같은 브랜드 일대기와 컨셉, 기업 내부 변화들 연구하여 브랜드 자료집 책 발간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자소서 쓸 때 잘 쓰인 것 같습니다)

- 27기: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지금, 한 걸음 더’ 캠페인 기획 참여와 콘텐츠 제작

- 28기: 킹콩부대찌개 캠페인 제안 프레젠테이션, 이것도 기사에 나오지만 브랜드 대표님이 오셔서 직접 심사하셨고 상도 수여했습니다.

 

이렇게까지 면밀히 적게 될지는 몰랐는데, 고민 중이신 분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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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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