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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곧 서른살이 되는 무경력 취준생입니다.
스펙은
학교: 인가경 정보통신공학과
학점: 3.54/4.5
자격증: sqld, 한국사 1급
어학: 오픽 im3
기타: 백화점 고객응대 부서(브랜드 매장x, 백화점 부서) 계약직 약 1년 근무
6개월 과정 시중은행 부트캠프에서 프로젝트 2개 했고 역할은 백엔드 인프라 구축 및 백엔드 개발, 인프라 구축 정도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딩동아리 활동을 해봤으나 학습활동과 아이디어톤 참여 뿐, 수상 경력이나 공모전 경험도 없습니다.
현재 정보처리기사 실기와 adsp 시험을 앞두고 있고, 싸피와 지방공기업 한달짜리 체험형 인턴에 붙게 되었습니다.
금융권 it(시중은행, 계열사: 카드,생명,투자,캐피탈 등등)를 희망하고 있는데 냉정하게 스펙과 개발 역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요새 보면 인서울 중상위권 학벌, 공모전 및 수상경력 다수, 인턴 다수, 중고신입 등 쟁쟁한 분들이 많던데
현재 제 스펙 + 정처기/adsp + 싸피(프로젝트,스터디,컨설턴팅 등)으로 금융권 it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중소도 경쟁률 장난 아니던데 1년 더 태우고 30초반 생신입으로 중소 들어갈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개발에 1년을 더 투자하는게 맞나 싶습니다..
신입 채용한파 및 허들 상승, ai 대체 및 경제불황 이슈 등 고용의 불안정과 지방공기업 지원시 지역인재 해당이라는 점에서 공기업 전산직도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니 고민이 많습니다.. 개발 안해도 상관없고 저는 냉정하게 1년+@의 시간을 투자했을 때 비교적 더 나은 직장을 얻고 싶습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1위: 급여, 안정성 2위: 네임밸류로, 앞서 말씀드린 시중은행이나 메이저 금융 계열사 it처럼 일반적인 공기업보다 급여 측면에서 확실히 메리트가 있는게 아니라면, 그 이하 기업이 급여를 더 주더라도(연봉 300~400) 공기업이 더 메리트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왕 시작한 거 싸피가서 끝을 보는게 경쟁력이 있을지, 손 털고 공기업 준비하는게 더 나을지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lIIlI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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